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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1호] 유동성 장세, 주식 살까? 금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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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댓글 0건 조회 769회 작성일 20-02-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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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ETF 뉴스를 엄선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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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주간 ETF 수익률 TOP 3 (2.10 ~ 2.14)
 
안녕하세요,
ETF트렌드에서 2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지난 한주간의 ETF뉴스를 엄선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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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기록적으로 상승해 왔습니다. 투자자들은 증시 상승의 이유를 주로 경기회복 기대감에서 찾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위기감이 증시 하락을 유발했지만, 미 연준이 적극적 통화정책에 나서면서 경기 우려가 크게 줄었고 이는 위험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이 1차 합의안을 도출한 점 역시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시킨 중요한 변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경기 상황에 대한 막연한 낙관은 다소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실제 실물경기가 반등하고 있다는 구체적 근거는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지표인 PMI 지표가 4개월 연속으로 50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최근 몇 개월 동안 위험자산 가격이 크게 상승했지만 의외로 안전자산 가격 역시 선방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대표적 안전자산이라 할 수 있는 금 가격은 12 4% 상승한 데 이어 1월에도 2% 이상 상승했습니다.
 
또 한 가지 알아야 할 사실은 미 연준이 지난해 9월 이후 사실상 양적완화정책을 재개했다는 점입니다. 엄밀히 말해 지금은 다시 한번 유동성 장세가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동시 상승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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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올 상반기 투자전략으로 바벨전략을 제안합니다.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동시에 포트폴리오에 담는 전략입니다. 투자할만한 위험자산으로는 신흥국 주식형 ETF iShares Core MSCI Emerging Markets ETF(IEMG)를 추천합니다.    
또 다른 대표적 신흥 주식 ETFVanguard FTSE Emerging Markets ETF (VWO)와는 달리 IEMG는 한국 주식을 편입하고 있습니다. 올해 반도체 가격 반등과 함께 한국 증시의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IEMG의 비교우위로 나타날 것입니다. 
 
안전자산으로는 금 실물 ETF  iShares Gold Trust (IAU)를 추천합니다. 금은 지난해 18.9%나 상승하며 크게 주목받았지만 금 가격은 여전히 저렴한 수준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금 가격은 2011년 온스 당 $1,900를 기록한 고점까지 아직 거리가 먼 편입니다.
 
현재 시장 여건은 여러 불안 요소에도 불구하고 투자에 나서기에 우호적인 환경입니다. 증시도 상승하겠지만 채권, 원자재 가격 역시 상승할 개연성이 큽니다. 풍부한 유동성은 대체로 자산의 성격에 상관없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올해 상반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잘 배분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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