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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n ETF] 지난해 국내 펀드 시장, ETF가 단연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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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7회 작성일 19-01-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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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펀드 시장, ETF가 단연 히트 


지난해 국내 펀드시장의 히트펀드는 ETF였다. 자금 유입 규모가 컸던 펀드는 삼성KODEX레버리지, 삼성KODEX MSCI KOR Total Return삼성KODEX200 등이었다. 연도별 자금유입 상위 펀드를 살펴보면 당시 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데, 2000년대 중반에는 액티브주식펀드와 신흥국주식펀드로 자금 유입이 몰렸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매매의 용이성과 낮은 보수를 내세운 ETF가 부각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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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TF 시장, 인버스 '강세'·레버리지 '약세'

 

지난해 ETF 시장에서는 변동성을 적극 활용한 종목들이 눈에 띄었다. 레버리지 종목들은 약세를 보인 반면 인버스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키움KOSEF 코스닥150선물 레버리지로 -51.1%의 손실을 거뒀다. 반면 인버스 종목들은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수익률 상위 10위 자리를 모두 채웠다.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한화ARIRANG 200선물인버스2X44.4%의 수익률을 보였다. 레버리지 ETF는 하루 변동률의 2배, 인버스 ETF는 하루 변동률의 -1배에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매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수익률의 2배, -1배의 수익이 날 수 있도록 설계한 만큼 일반 종목에 비해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다. 애널리스트들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이 장기 투자할 경우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복리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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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변동성에 ETF 투자 오락가락


최근 달러 관련 ETF의 투자자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달러 약세 가능성이 높아 역방향(인버스)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지만, 올해 하반기 경기둔화가 뚜렷해지면 달러 강세가 재연될 수 있어 정방향 ETF 전환에도 대비하라고 조언한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된데다 미국정책금리 인상이 가속화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정방향 상품으로의 전환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 향후 글로벌 경기둔화가 뚜렷해지면 다시 달러 강세가 나타난다는, 이른바 ‘달러스마일 이론(Dollar smile theory)’ 때문이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당분간 달러 강세 압력이 약화될 수 있으나, 4분기부터는 2020년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달러가 다시 강세를 보일 수 있다.




2019년 주목할만한 ETF, 금리 연동 ETF · 금 ETF


2019년에는 금리 연동 ETF에도 주목할만 하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리 인상 수혜주로 예상되는 금융주는 ETF를 통해 투자할 수 있다. 은행주를 담은 TIGER 은행KODEX 은행 같은 ETF가 대표적이다. 다만 경제성장률·고용률·물가상승률 등의 선행 지표가 2018년에만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한 미국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2019년 한국의 금리 인상을 쉽게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ETF에 투자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금리에 따른 변동성이 심해지더라도 인버스 채권 ETF를 매수하는 투자 전략을 구사하면 ETF 상품의 특성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ARIRANG 국채선물 10년, KBSTAR 국고채3년, 코0KODEX 국채선물 10년 등이 국내에 상장된 주요 채권 ETF다. 

 

금값 상승 가능성에 금 관련 ETF도 주목받고 있다. 금값 등락 폭의 2배를 추종하는 KINDEX 골드선물레버리지(H)는 최근 한 달 동안 5.81%, 3개월 동안 9.62%의 수익을 올렸다. 금 선물 가격이 움직인 폭 만큼 수익을 얻는 KODEX 골드선물(H)은 같은 기간 3.51%, 3개월간 4.5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9년 하반기로 갈수록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와 함께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금의 투자 매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마국의 금 관련 ETF에는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SPDR Gold Shares (GLD)가 있다. 




코스닥 ETF 4조 안착에 엇갈린 시선


올해 코스닥 ETF 순자산이 4조 원대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부양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지만 관련 업계는 다소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 상장된 19개 코스닥지수 추종 ETF 순자산 총액은 3조 7,36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 11월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을 벗어나면서 처음으로 4조 원을 넘어섰다가 지난해 증시 약세로 주춤하면서 다시 3조 원대로 내려 앉은 모양새다. 박스권을 등락하던 코스닥지수가 10년 만에 800선을 돌파하면서 2017년 코스닥 ETF 순자산은 급격히 불어났다. 지난해 3월에는 역대 최대인 4조 3,732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기간 추가 상장된 코스닥 추종 ETF도 11개에 달한다. 반면 자산운용사들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 한 대형 운용사의 ETF 운용팀장은 “정권마다 정책적 지원들이 맞물려 기대감에 지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기업 체질은 그대로고 정부 정책도 의도한 대로 구현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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