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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n ETF 홍콩 시위 여파로 국내 투자자, 홍콩 주식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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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댓글 1건 작성일 19-08-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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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여파로 국내 투자자, 홍콩 주식 '팔자'


석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홍콩 시위에 대한 우려감으로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홍콩 시장에서 직접 매입한 주식을 매도하는 모습이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지난 1∼22일(거래일수는 16일) 국내 투자자의 홍콩시장 주식 매도금액은 1억6550만달러로 나타났다. 거래일 기준 하루 평균 134만4000달러(약 125억원)이다. 이는 지난 7월의 일평균 매도액(859만6000달러)보다 20.3%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홍콩 주식 매수금액은 1억2390만달러, 일평균 774만4000달러(약 94억원)로 집계됐다. 일평균 매수액은 7월(1063만달러)보다 27.1% 줄었다.

단일 종목뿐만 아니라 홍콩 ETF도 매도세가 크다. 해외주식 결제금액 기준으로 미국주식 외에 유일하게 상위 5위권에 들어있는 홍콩증시 상장지수펀드(ETF) '차이나 AMC CSI 300 인덱스 ETF'는 최근 한 달(7월 23일∼8월 22일)간 순매도액이 3284만달러로 나타났다. 결제금액 상위 10위 종목 가운데 순매도액 기준 1위다.

내 투자자의 이같은 모습은 최근 홍콩을 둘러싼 정세 불안과 이에 따른 홍콩증시 침체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홍콩증시의 50개 우량주로 구성된 항셍지수(HSI)는 23일 현재 26179.33(종가 기준)으로 6월 말의 28542.62보다 8.28% 내려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식(H주) 40개 종목으로 구성된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도 6월 말의 10881.85에서 지난 23일 10194.73으로 6.31% 감소했다.

NH아문디, 'TR ETF' 합류, 외국인·기관 겨냥


NH아문디자산운용이 총수익(total return·TR) 지수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출시한다. ETF사업 후발주자인 NH아문디자산운용은 TR ETF로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은 최근 'NH-Amundi HANARO MSCI KOREA Total Return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NH-Amundi HANARO 200 Total Return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을 설정했다. 두 상품은 각각 MSCI Korea Gross TR과 KOSPI200 TR을 추종한다.

TR ETF를 운용 중인 자산운용사는 총 6곳이다. 가장 먼저 TR ETF를 선보인 곳은 삼성자산운용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017년말 '삼성KODEX200TotalReturn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을 설정했다. 뒤이어 지난해 4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합류했다. 지난해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R ETF 출시에 대한 입장을 번복하며 관련 상품을 내놓은 뒤 KB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도 TR ETF를 선보였다.

NH아문디자산운용 역시 외국인·기관투자가 등 큰손 고객을 장기간 유치하기 위해 TR ETF를 선보였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해말 'NH-AmundiHANARO농업융복합산업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을 시작으로 ETF 사업에 뛰어들었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TR ETF를 출시한 건 외국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 등을 유치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세금 관리 차원에서 TR ETF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초저금리에 랩어카운트 계약자산 120조 육박


초저금리로 갈 곳을 잃은 자산가들을 잡기 위한 증권사들의 '랩어카운트(wrap account·종합자산관리계좌)' 유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에 자산배분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상품 다양성을 높이고 비대면채널 등을 앞세워 고객 유인을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 랩 상품의 계약자산(5월 말 기준)은 118조621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처음으로 118조원을 돌파한 지난 4월 말(118조53억원)에 이어 한달새 6000억원 넘는 자금이 몰렸다. 올들어 매달 계약액이 거듭 증가하는 추세여서 이미 120조원에 육박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포장지로 싸다'는 의미의 랩은 증권사가 고객과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가장 적합한 포트폴리오에 따라 고객자산을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과거 랩은 펀드랩과 주식랩, 채권랩, 상장지수펀드(ETF)랩 등 특정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랩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엔 개별주식과 펀드,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종합자산관리 랩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금융상품이 복잡하고 다양해진 상황을 감안해서다.

특히 과거 주식에 집중 투자하고 포트폴리오 구성은 외부에 맡기는 랩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엔 증권사 본사의 전문팀이 직접 자산배분 전략을 짜는 랩 상품이 더 인기다. 지난 2016년 5월말 기준 88조5985억원이던 본사운용형 랩 계약자산은 5월 말 현재 112조9554억원으로 3년새 24조원 넘게 증가했다. 지점운용형 랩이 5조6268억원에 불과한 것과 대조적이다.

김예린 yerinkim@etftre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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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nie님의 댓글

jeannie 작성일

홍콩 주식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