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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n ETF 자금 밀물에...'공룡 채권형 펀드'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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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댓글 0건 작성일 19-07-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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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밀물에...'공룡 채권형 펀드' 속출

 

채권형 펀드에 시중 자금이 밀물처럼 유입되면서 주요 채권형 공모펀드들의 몸집이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 그동안 채권형 펀드는 기관투자가 중심의 사모펀드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개인도 예금이나 머니마켓펀드(MMF)의 대안으로 채권형 펀드에 눈을 돌리면서 조원 단위가 넘는 ‘공룡’ 공모펀드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다.  1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채권형 펀드에 유입된 자금은 9조1,347억원에 달했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도 연초 이후 2조2,364억원이 들어와 국내외를 합쳐 총 11조3,711억원이 채권형에 쏠렸다. 

 

채권형 펀드가 시중 자금을 빨아들이면서 대표 펀드들의 덩치도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 3조원을 넘는 대표 채권형 펀드로는 동양자산운용의 동양하이플러스채권과 유진자산운용의 유진챔피언단기채펀드가 꼽힌다. 특히 동양하이플러스채권의 경우 올 들어 2조830억원이 유입되면서 순자산 3조6,179억원으로 자산 규모 1위로 올라섰다.  삼성KODEX단기채증권ETF(상장지수펀드)는 올 들어 3,022억원 유입돼 순자산이 1조3,376억원에 달했다. 또 동양단기채펀드와 동양하이플러스단기우량채권펀드도 설정액이 각각 3,442억원, 6,050억원 늘어 1조원을 돌파했다. 

 

채권형 펀드에 자금이 쏠리는 것은 시중 부동자금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창구에서 예금 대신 채권형 펀드를 권하는 경우도 많아 과거보다 개인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채권형 펀드는 전략에 따라 국공채 외에도 우량 회사채나 기업어음 등을 담고 있어 MMF나 예금보다는 수익률이 높다는 점도 자금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다.

 

특히 채권형 펀드는 주식형 펀드와 달리 몸집이 커질수록 운용 효율성이 제고된다는 측면에서 쏠림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윤성주 유진자산운용 이사는 “채권 거래는 장외시장 거래이기 때문에 펀드 운용 규모가 클수록 좋은 조건에 채권 물량을 확보하기 쉬워진다”며 “유동성 관리 면에서도 규모의 경제실현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변액보험, 국내보다 해외ETF 투자상품

 

변액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보험사들도 차별화 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상장지수펀드(ETF)와 결합한 ETF변액보험이 그 중 하나다. ETF변액보험의 경우 국내 투자상품은 대부분 마이너스를 면치 못했다. 반면 해외투자 상품 다수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해 국내보다 해외투자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1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최근 1년간 플러스 수익률을 낸 ETF변액펀드 17개 중 15개가 해외투자 상품이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나스닥ETF재간접 펀드가 11.42%로 가장 우수했고 미래에셋생명 ETF글로벌신성장주식형(11.13%),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골드ETF재간접형(9.63%)·미국리츠ETF재간접(9.49%)·글로벌우량주식ETF재간접형(9.36%), 미래에셋생명 ETF글로벌주식형(8.95%),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중국H주ETF재간접(6.59%)·미국주식ETF재간접형(6.55%)이 그 다음이었다.


국내투자 상품 중에서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채권ETF재간접형(5.55%)과 미래에셋생명의 ETF국내채권형(3.26%) 정도가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다. 반대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11개였고 이 중 8개가 국내투자 상품이었다. BNP파리바카디생명의 모멘텀ETF재간접형(-21.69%)·밸류ETF재간접형(-19.78%)·퀄리티ETF재간접형(-19.58%)는 최근 1년간 20%내외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미래에셋생명 섹터ETF형(-8.51%), BNP파리바카디프생명 KODEX섹터ETF재간접형(-8.47%), 신한생명 ETF인덱스형(-6.18%) 등도 모두 국내투자 상품이다.

 

 

 
우선주에 관심 높아져..이익 줄어 `배당쇼크`는 주의해야

 

국내 증시의 박스권 움직임이 장기화하고 금리가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이 좋은 우선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배당 재원인 기업 이익이 올해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배당 쇼크를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상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평균적으로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주당 배당금이 많고 낮은 가격에 거래돼 배당수익률이 높다”며 “현재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2.2%, 코스피 우선주 지수의 배당수익률은 2.6%”라고 설명했다. 우선주는 과거에 비해 거래대금이 늘고 투자 가능 종목 수도 많아졌다. 2015~2019년 우선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230억원으로 코스피의 2.3% 수준으로 증가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이 5억원 이상인 우선주 종목 수도 44개로 늘어났다.


우선주의 주요 지수 편입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MSCI 코리아 지수의 구성 종목에는 2008년까지 삼성전자우, 현대차2우B만 포함됐으나 최근엔 현대차우, LG화학우, 아모레퍼시픽우, LG생활건강우가 추가됐다. 우선주에 대한 기관 자금도 증가 추세다. 신영밸류우선주 펀드는 2011~2013년 평균 200억원 규모에서 지난 3년 평균 750억원으로 확대됐다. 우선주 ETF는 미래에셋 TIGER 우선주 ETF가 2017년 100억원 규모로 상장돼 현재 270억원으로 늘어났다.


우선주 투자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으나 이익이 줄면서 배당 쇼크가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순이익 컨센서스는 작년보다 23% 줄어들어 배당 쇼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작년 S-Oil 사례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S-Oil은 2015~2017년 40~50%의 배당성향과 평균 5%(우선주 7%)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작년엔 배당성향이 33.9%, 주당 배당금이 전년보다 87% 감소했다. 배당수익률은 0.8%로 뚝 떨어졌다. 우선주 역시 1.1%에 불과했다. 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에 이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김예린 yerinkim@etftre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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