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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1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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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6-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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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arket

나름 중요한 이벤트가 있었던 간 밤에 유럽 주요국 증시는 0.3% 이하 수준의 소폭 정체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간 밤에 두개의 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역내 ECB 였고 하나는 미국의 CPI 발표였습니다. ECB는 inflation 전망치와 경제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의 개연성은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CPI 는 예상치 이상 수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후 자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보통 이런 식의 이벤트 결과가 있게 되면 유럽증시의 상대 강도가 우월하고 reflation trading 은 강화 되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간 밤에 유럽증시는 이런 동향과는 사뭇 다른 움직임이 이어졌습니다. 머니 머니 해도 미국에서부터 유럽 주요국 금리 모두 이런 상황에서 약세를 보인 것 때문입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의 경우 이렇다 할 큰 변화는 없었던 가운데 기존의 아주 완만한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동향입니다. 다만 간 밤에 미국증시에서 reflation trading 의 추가 둔화가 나타났기 때문에 이후 유럽증시 역시 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높다 하겠습니다.


NY market

간 밤의 뉴욕증시는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어떤 반응에 대해 기존 흐름과는 다른 동향이 다시 한번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대로 시장이 모두 주목한 CPI 의 경우 예상치 이상의 수치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금리가 반등하고 증시는 reflation trading 이 강화 되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간 밤에 미국 시장은 오히려 금리는 추가 하락하였고 증시는 이런 금리 덕분에 기술주 혹은 growth 중심의 상승이 강화된 하루였습니다. 뉴스로 보면 인플레이션 지표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tapering 을 비롯한 조기 통화 정책 정상화의 가능성은 낮다는 것을 시장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는 사실 그렇게 설득이 안됩니다. 그동안 단 한번도 FED에서 통화정책 정상화의 언급을 한 적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이 해석이 맞다면 금융시장 혼자 북치고 장구 친 격이라 할 만합니다. 그럼으로 이는 정당한 해석으로 보기는 어렵고 인지하기는 어렵지만 먼가 다른 해석과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물가 그리고 통화정책 마지막으로 증시의 상승 컨셉과 관련하여 일련의 변화가 있으며 이에 대해 현재는 어떤 해석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어떤 해석이 맞는 해석인지는 모르는 바로 그런 상황입니다.

지수의 동향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소폭의 상승세만 기록하면서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단, 중기 flat 정체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나스닥 지수의 경우 상대적 절대적 강세를 보이면서 단기 회복 랠리가 이어지는 동향입니다.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중기 추세 전환으로 인식할 만한 수준의 상승으로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S&P500 지수는 아주 미세한 역사적 고점 갱신 상황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중기 재 상승 강화의 상태로 볼 수는 없고 오히려 단, 중기 flat 정체 구간이 이어지는 상황으로 볼 만한 동향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low-level 내에서 비교적 큰 폭의 약세를 기록하였으며 선물의 경우 저가가 갱신되는 모습입니다. 중소형주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직 중장기 박스 권의 상단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수의 동향을 보면 나스닥 지수의 강세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으나 아직 지수상 본격적인 중기 측면의 상승 시그널이 나타난 것으로 보기는 부족한 수준에서의 마무리 였습니다.

종목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NVDA 와 ASML 을 제외하면 아직 본격적인 추세 형성 수준의 상승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2일간 정체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단기 재 상승으로 보려면 추가 확인이 필요 합니다. IT big cap 의 경우 GOOG 의 고점 갱신이 이어졌고 MSFT 나 FB 는 기존의 상승 채널이 유지되는 형태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특별히 간 밤에 어떤 변곡점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승 기조가 견조하다는 점은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AAPL 이나 NFLX 등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S/W 업종의 경우에도 간 밤에 상대적, 절대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중에 ADBE 와 같은 종목군은 고가 갱신하면서 중기 추세 시그널이 나타났으나 아직 대부분은 단기 상승세의 강화 정도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간 밤에 이 영역이 강하긴 했습니다. 바이오 지수 역시 단기 상승세의 추가 강화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반면 cyclical 의 경우 전반적인 증시 상승세 상황이지만 상당수가 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금융에서부터 소재, 산업재에 이르기 까지 단기 정체 국면 전환을 보다 뚜렷하게 이야기 하는 정도의 약세가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최소한 비중 축소를 고려할 만한 시그널은 나타났다고 할 수 있는 흐름입니다. 간 밤의 내부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금리의 동향에 상당히 뒤늦게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전형적으로 growth가 강했고 cyclical이 약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확실하 추세를 만들어 낸 것은 아니지만 cyclical 을 중심으로 단기 국면 변화는 인식할 수 있는 추세 상의 변화도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환율 : 환율은 달러나 위안화나 여전히 변화가 없는 등락만 보인 하루였습니다.

금리 : CPI 발표 전후 최근 2일간의 하락에 대한 반등이 시도되었으나 결국에는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단기 하락 추세 내의 추가 저점 갱신이 금리에서나 금리 스프레드에서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반등함에 따라 실질 금리 역시 기존의 박스 범위를 깨고 하락 추세가 만들어 지는 동향입니다. 지난 2일간 만들어지기 시작한 추세적 동향이 간 밤의 이벤트를 통해서 바로 바뀌지 않고 계속 이어지며 추세가 강화된 하루였다 하겠습니다.

원자재 : 원자재 시장은 계속해서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금리에 대해 증시보다 더 반응이 둔감한 상황입니다. 자산 별로 특별한 반응은 없었고 금 역시 특별히 상승세가 강화되지 못하는 동향입니다. 이런 흐름이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일지 확실히 궁금합니다.

간 밤의 글로벌 금융시장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주목한 이벤트는 reflation trading 을 강화시킬 형태로 발표되었으나 이에 대한 금융시장의 반응은 반대로 나타났습니다. 금리는 추세적인 움직임을 강화시켰고 전일까지는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못했던 증시는 이벤트가 지나감에 따라 금리의 동향에 대해 그래도 유의미하게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아주 강력한 변화의 반응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증시만 그래도 반응할 뿐 원자재 시장까지 현재의 금리 추세가 반영되고 있지는 못하는 상태에서 마무리 된 하루였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우리시장 data 경제 관련주 두 종목에서의 강한 변화가 나타난 가운데 이외에는 별다른 변화가 나타나지 못하는 정체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세에 그친 하루였습니다. 전일 우리시장은 말씀 드린 대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변화는 상당히 뚜렷한 편이었으나 나머지에서의 변화는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우리시장 reflation trading 의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기존의 추세 범위를 크게 이탈하지 않는 안정 형태를 유지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상당히 조심스럽게 간 밤의 글로벌 증시를 선 반영한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래도 간 밤에 글로벌 증시는 growth 의 상대 강세, cyclical 의 추세적 국면 전환의 가능성이 전반적으로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특히 growth 가 반도체의 상승을 유도하지는 못한 동향이었습니다. (현재 반도체의 동향 역시 전형적으로 growth 중심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시장이 강력한 지수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시장 대비 outperform 을 기대하기는 어렵겠다 하겠습니다. 다만 growth 를 중심으로 해서는 상승 기조가 추세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존재한다 하겠습니다. 반대로 전일까지 우리시장 reflation trading 영역은 그런대로 기존의 상승 추세를 이어간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간 밤의 미국증시 reflation trading 영역 종목군의 동향을 보면 전반적으로 추세적 국면 전환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물론 reflation trading 의 경우 낮은 mobility 로 인하여 미국증시와 상관관계가 낮게 형성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이후 상당히 유사한 궤적으로 보인 것 자체는 분명하다고 할 때 금일 우리시장 금리가 이상 급등하지 않는 한 우리시장 reflation trading 역시 추세적인 전환이 나타날 확률은 증가하였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핵심주 중에서는 data 경제 관련주만의 강세, (반도체의 부진) cyclical 전반 약세 등의 흐름이 맞물리면서 금일 우리시장이 유의미한 상승을 보일 가능성 보다는 최소한 상대적 부진을 보일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합니다. (자동차도 간 밤에 약세여서)

전략의 측면에서 보면, 아주 강력한 상황은 아니지만 증시는 점점 금리 하락 추세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이를 포트폴리오에 반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 미국증시내 reflation trading 관련주들중 일부는 완전한 편출 일부는 비중 축소를 진행할 필요가 있겠으며 반대로 growth 에서 추세적 움직임이 보이는 영역의 경우 편입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직은 시장 중심이 뚜렷하지 않아 지수로 대응하는 부분이 많지만 만일 상승이 본격화 되고 상승의 컨셉이 보다 확실해 지면 현 국면은 지수 보다는 종목이 이제는 더 유리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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