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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1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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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4-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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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하였습니다. 상승세가 전개된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우선 기업 실적이 계속 긍정적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시장이 주목했던 ECB에서도 지속적인 부양의 기조를 재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덕분에 유럽 증시는 전일의 반등에 이어 추가 반등세가 주요국 증시를 중심으로 1% 이하 수준으로 전개되었습니다. 한 번의 급락 이후 2일간 반등하고 있는 유럽 증시입니다. 다만 2일간의 반등을 통해서 지난 번 고점에서의 하락 반전 분을 완전히 offset 하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아직은 최소한 단기 정체로 전환되는 것이 유지될 개연성은 남아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재 상승을 보이면서 랠리를 강화할 가능성도 잇고 말입니다. 양쪽 다 가능해 보이는 상황인데 어떻게 전개 될런지는 사실 알 수 없습니다. 대신 최소한 알 수 있는 부분은 증시에 아주 큰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은 아직 낮다는 점입니다.





[미국시장]

유럽 증시의 추가 상승세와 함께 미국증시 역시 우려보다는 더 긍정적인 상승 흐름의 전개가 장중반까지 나타났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는 바대로 바이든 정부가 고 소득자에 대한 투자 소득세를 거의 두배 가량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급격한 하락 반전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장중 반까지는 전일까지 생각했던 것 보다는 긍정적인 동향이 이어졌으나 결국 종가상으로는 “정체 전환”처럼 보여지는 흐름으로 마감한 미국증시 입니다. 기업실적은 여전히 나쁘지 않게 발표되고 있으나 대외적인 이슈때문인지 이에 대한 주가 반응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전주의 드라마틱한 감소 전환이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그럼으로 경제 펀더멘탈에 대한 문제 보다는 시장 변수에 의한 하락이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바이든 정부는 연 100만 불 이상 소득자의 investment income의 세금을 기존 20%에서 39.8%로 인상한다고 합니다. 고소득자 중 장기 투자자의 경우 자본 투자에 대한 기대이익이 크게 감소하는 이벤트 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이것이 과연 전체 증시 수급에서 어떤 수준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는 사실 현재로서는 계산이 어렵습니다. 그냥 단순히 수급상 악재이구나 정도로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번 세금 안은 기업의 법인세 인상과 같은 기업 fundamental 에 대한 이슈 역시 아닙니다. 그래서 낮게 평가를 할 수도 있고 시장 유동성이나 수급에 관한 이슈임으로 크게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즉 냉정하게 어떤 수준의 요인인지 판단이 쉽지 않은 문제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에 충실해야 하겠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약세를 기록하였습니다만 실질적인 상승 추세의 채널이나 기조 자체에 대한 위험 시그널은 나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가장 보수적으로 생각해 봐야 단기 정체 전환 정도의 동향입니다. 한편 나스닥은 재 반락 하면서 단기의 정체 형태는 보다 뚜렷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수로 보면 중기 상승추세로의 전환 가능성은 일단 소폭 축소되었다 정도로 볼 수 있는 흐름입니다. S&P500 지수 역시 큰 흐름의 변화를 인식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상승추세 채널에 대한 위험 시그널은 없었으며 가장 보수적으로 생각한다면 단기 조정 전환 정도의 모습입니다. 변동성 지수는 당연히 반등을 했으며 그래서 일단 4월 단기 하락에 대한 bottom out 은 성공한 상태로 인식 가능합니다. 변동성과 더불어 볼 때 단기 국면 전환 가능성은 존재한다 정도는 판단 가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소형주의 경우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기존의 박스권이 유지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일단 간 밤의 이벤트를 통해서 주가 지수가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가장 보수적으로 생각할 때 4월 단기 상승의 종료나 정체 전환 정도를 생각할 수 있는 정도이며 궁극적인 위험 시그널의 발생은 없는 편입니다.

종목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전일의 회복세가 다시 offset 되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ASML 부터 기대한 단기 상승 반전은 실패한 상태입니다. MU 나 간 밤에 실적을 발표한 INTC 의 경우 추세가 둔화되거나 약간의 위험 징후가 발생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면 추세 자체에 대한 위험이 더 증가한 형태 보다는 생각보다 길어진 조정 상황에서의 추가 진행 흐름만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IT big cap 들도 전반적인 조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간 밤의 조정세 수준이 급격한 추세적 변화의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단기로는 정체 전환의 가능성은 고려할 수 있는 정도이며 이를 위해서는 추가 하락의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반면 S/W 업종은 간 밤에 상승세를 보인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비 추세 상태에서 특별히 추세가 더 나빠지는 약세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정체 흐름 내의 등락 정도입니다. 간 밤의 흐름을 통해서 cyclical 역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습니다. 간 밤에는 그동안 강했던 소재 업종에서의 주가 조정도 동시에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cyclical의 조정 국면 전개였다 하겠습니다. 물론 하락 추세 리스크의 증가가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확실히 일단의 상승 국면은 종료된 상태가 상당부분에서 인식됩니다. 종목별 흐름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확실히 단기 상승세 개연성은 더욱 축소시킨 약세의 흐름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하락 리스크가 강하게 부여된 상황까지의 종목별 약세는 아닙니다. 다만 단기로는 상승 국면에서 거의 대부분의 종목들이 이탈한 상승세 기대감이 축소된 흐름의 동향은 맞습니다.





[환율]

$DXY 의 변화는 크지 않았습니다.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단기 하락 과정에 대한 강한 bottom out 과 같은 달러이 반등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위안화의 강한 상승 반전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금리]

금리는 조정 및 정체 구간내에서의 안정적인 정체 흐름이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특히 간 밤의 가장 큰 이슈는 macro fundamental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채권 시장은 큰 흐름을 보이기 어려웠던 듯 합니다.





[원자재]

전반적인 부진의 증시이지만 원자재 시장은 최근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유는 물론 상승이 제한적이지만 구리는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곡물을 중심으로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옥수수나 대두의 경우 초 급등의 상태입니다.





[글로벌 총평]

간 밤의 글로벌 증시를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미국증시를 중심으로 보면 세금 문제가 발생하면서 일단 큰 흐름상의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단기로는 상승세 개연성의 축소 가능성은 일정 수준 높아진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일단 세금 문제에 관한 첫번째 시장 반응은 아주 과도한 변곡 모멘텀으로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세금문제를 포함한 일련의 변화를 통해서 증시는 4월의 랠리에서 단기 전환의 가능성이 증가한 상황까지는 전개되었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확실히 상승이 단기에 기대되는 종목군의 숫자가 감소했고 cyclical 의 이탈속에서 growth의 offset 상승 역시 없는 상황입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전 전일의 약세를 제대로 offset 하지 못하는 부진한 흐름에서 마감하였습니다. 중소형주나 조선, 건설, 철강 업종의 상승세 기조는 유지되는 상황이었지만 대형주나 핵심 종목군에서의 상승 전환이 나타나지 못하는 부진이 지속되면서 시장은 제대로 된 반등이 나타나지 못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전일에도 여전히 이렇다할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못한 하루였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간 밤의 글로벌 증시는 확실히 미국증시 내부적인 이슈로 인한 상승 재 전환 실패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아직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4월의 랠리가 마무리 되고 정체로 전환될 가능성 즉 상승세 개연성이 떨어지는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이런 흐름이 나타난 배경은 확실히 미국증시 내부적인 문제입니다. 그럼으로 미국증시가 오르기 힘든 상황이 된다고 우리시장이 상승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아니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럴려면 우리시장이 내부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우리시장 잧의 움직임은 중소형주를 제외하면 사실상 상승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전일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럼으로 간 밤에 미국증시가 하락했기 때문이 아니라 전일까지 우리시장의 상승 전환 기대감이 없었던 상황에서 새로운 상승 모멘텀 역시 없기 때문에 우리시장 역시 금일도 별다른 기대감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전략적으로 보겠습니다. 우리시장은 어차피 높은 비중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 아니기 때문에 하락 전환 리스크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큰 수정을 필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경우에는 단기 상승 개연성 축소의 부분 만큼은 대응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이 역시 아직 완전히 확실한 시그널을 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궁극적인 추세의 붕괴는 여전히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큰 폭의 net exposure의 축소는 필요하지 않아 보입니다. 대신 지수 포지션을 중기 개연성이 보다 크게 없어 보이는 나스닥은 1/3, S&P500 는 1/4 정도 축소하고 금일 실적 발표후 추가 약세가 나타나면서 상승추세 변곡점에서 약세가 예상되는 INTC 의 1/3 정도 축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서 간 밤에 있었던 세금 이벤트는 이후 시장에 얼마나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인지 제 입장으로서는 가능하기 어려운 이슈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 드려서 능력도 안되는데 이런 이슈에 대한 시장의 파장을 굳이 가능해 보려고 할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이는 이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시장 분석가들에게 맡기고 저는 그냥 시장이 보여주는 정도 만큼만 차근히 대응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간 밤에 보여준 시장의 흐름은 단기 시장의 정체 전환 가능성 증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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