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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1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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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4-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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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0.5% 내외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백신 공급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보다는 earning season 진입에 따라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은 이어지고 있는 동향입니다. 특히나 전일부터 원자재 시장에서의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부분이 유럽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상승추세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상승 추세의 강화까지 판단할 수 있는 상승세가 나타나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미국시장]

간 밤의 뉴욕 증시는 1% 내외 수준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전일은 본격적인 earning season 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반면 간 밤에는 전일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시장이 연출되었습니다. Earning season 임에도 금리가 급락 반전한 부분 그리고 경제 지표가 기대 이상으로 호전된 부분 등의 매크로 요인이 더 강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에 따라 증시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76K가 기록되면서 전주 768K 대비 강한 고용시장의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NY empire states 지수는 26.3을 기록하며 전월 17.4 대비 개선이 컸고 소매 판매 역시 전월 -2.74%에서 9.8%로 강한 개선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경제 지표의 호조와 이후 설명할 금리의 급락이 맞물리면서 증시의 강세 흐름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고점 갱신을 보였습니다. 기존의 상승 기조가 그대로 이어지는 수준의 상승입니다. 달리 그 이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나스닥 지수의 경우 전일 하락을 통해서 단기 정체 전환의 가능성이 증가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간 밤에 이를 다시 offset 하는 상승세를 보였고 그래서 다시 중기적 상승추세 개연성이 증가한 형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그 개연성이 증가한 상황일 뿐 아직 뚜렷한 시그널의 발생으로 보기는 어려운 수준입니다. S&P500 지수 역시 1% 이상 상승하면서 역사적 고가를 다시 갱신하고 있습니다. 추세가 더 특별히 강화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상승 추세가 견조하고 있음은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동향입니다. 한편 변동성 지수는 당연히 약세를 보였으며 추세로 보면 5MA 이하의 하락이 전개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나스닥 변동성 지수인 VXN 의 하락폭이 조금 더 크게 전개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중소형주 지수 역시 강세를 보이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소형주 지수에서 상승추세가 형성되기 시작한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여전히 정체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지수의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가장 큰 특징은 나스닥 지수의 단기 상승 개연성이 다시 확보되었다는 점이며 다른 지수는 기존의 상승기조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 재 확인되었다는 점 정도인 듯 합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지수 자체로는 특별한 강세가 없었으며 장비주를 비롯하여 상당수는 기존의 단기 flat 정체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소폭 상승만 나타났습니다. 다만 금리의 하락 반전 덕분인데 최근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반도체 지수에서 가장 부진했던 high value의 비 메모리 종목군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특히 NVDA 는 기업 이슈 이후 본격적인 랠리 형태를 전개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합니다. IT big cap 역시 전반적인 강세였습니다. 다만 상승 추세의 재 강화 정도의 강세는 아니었고 대부분이 기존의 상승추세가 이어지는 정도의 상승세만 보인 흐름이었습니다. S/W 업종은 다시 재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하offset 하락을 통해서 중기 상승 전환의 시도가 실패한 것으로 평가하였는데 간 밤에 다시 강세를 보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중기적 상승 전환의 가능성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그 상승의 정도가 아주 큰 수준은 아닙니다. Cyclical 은 전반적으로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습니다. 실적을 발표한 은행주의 경우 금리 하락의 역풍을 맞으면서 상승세로 전환되지 못하였습니다. 원자재의 상승과 함께 전일 상승 전환을 시도한 소재, 산업재 섹터의 경우 추가 강세가 강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추세 전환은 판단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즉 기존의 기조하에서 단기 정체 상황이 지속되는 상대적 약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간 밤의 미국증시 내부 흐름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일단 전일 판단한 growth의 단기 상승 종료 가능성은 다시 일축되면서 상승기조가 이어진 모습입니다. 그리고 금리 하락에 따라 reflation trading 은 다시 축소되었습니다. 다만 다행인 점은 금리가 하락했다고 cyclical 에서의 추세적 하락 반전이 나타나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다시 growth 로 상승세가 몰리는 형태인데 아직은 아주 강력한 추세 전환 시그널은 일부 종목군 정도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하겠습니다. (NVDA, MA 정도입니다)





[환율]

$DXY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단기 하락 추세 안에서의 등락만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위안화 역외 환율인 CNH 의 경우 추가 소폭 하락이 나타나면서 확실히 역외 환율에서는 하락 안정의 시도가 연속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겠습니다.





[금리]

간 밤의 가장 큰 변화는 금리입니다. 일종의 국면 추가 전환으로 보입니다. 강한 레벨다운성 하락이 나타나면서 기존의 레벨에서 완전히 이탈하는 상황입니다. 이제 기술적으로 보면 금리에서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는 실질 금리의 급락을 같이 수반하고 있는 동향입니다.






[원자재]

금리가 하락 했지만 원자재에서 부정적인 흐름은 없었습니다. 원유는 상승 반전 시도가 이어졌고 구리는 보다 더 강하게 상승 반전 시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리의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은 당연히 금입니다. 금은 단기 비 추세 상황에서 상승 반전의 형태가 나타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리가 레벨 다운 했지만 원자재의 강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cyclical 섹터의 약세 반전을 방어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글로벌 총평]

간 밤의 글로벌 증시를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간 밤의 가장 큰 특징은 1) 금리의 급락, 레벨다운입니다. 금리는 이제 당분간 반등 이상의 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2) 이에 따라 증시는 growth 특히 high value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전개된 하루였습니다. (다만 TSLA 는 이 흐름에서 약간 빗겨 있는 듯 합니다) 3)냉정하게 보면 금리의 변화 만큼 growth 의 변화가 강력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결자해지”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이유는 충분합니다. 4)금리가 하락 반전했지만 원자재는 상승 기조를 유지하였고 그래서 reflation trading이 완전 하락으로 종료되지는 않았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몇 몇개 종목군의 강한 상승이 있었지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큰 변화가 감지되지 못한 하루였습니다. 지수로 보면 이제 거의 직전 고점에 근접한 수준으로 단기 상승세가 전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으로 단기 상승이 아닌 중기적 상승 반전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흐름입니다. 그런데 전일의 경우에도 1)주도주인 카카오는 개별 이슈로 인하여 급등세를 보였으나 네이버의 동반 상승은 없었습니다. 2) 핵심 종목군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는 LG 전자의 반전이 나타났으나 다른 동반 반전은 없었습니다. 3) 환율에서의 본격적인 하락 안정이 나타나는 모습 역시 아니었습니다. 4) 아시아권에서도 기존의 underperform 이 마무리 되는 시그널을 보이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럼으로 지수가 고점 부근에 급전한 상황이지만 본격적인 중기 상승세 이거나 기존 underperform 국면의 탈출을 고려할 조건들은 만들어 지지 못한 상황이라고 평가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간 밤에 글로벌 증시는 금리의 하락 반전이라는 이슈가 있었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high valuation 종목군의 반전이 기대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난 1월 이후 금리가 상승 반전하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증시는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기존 growth 중심의 증시 상황에서 cyclical 을 중심으로 한 reflation trading 의 재 강화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쉽게도 아시아 EM 증시는 underperform 영역에 머물러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든 변화의 깃점으로 인식되는 금리가 간 밤에 유의미한 반전을 보였습니다. 추세적으로 볼 때 최소한 금리의 반등 이상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형태입니다. “결재 해지”의 측면에서 볼 때 최근 몇 개월간의 일련의 변화에 대한 중심에 “금리”있었음은 분명하고 이런 금리의 변화가 나타났다는 점은 다시 이전 주도주군으로의 회귀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시장을 비롯한 아시아 EM 의 경우 미 금리 급등과 함께 underperform 을 보였기 때문에 이제 이전과는 다른 상승 국면을 기대할 수 도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코로나 이전부터 보게되면 글로벌 증시에서 growth가 상승의 중심일 때 우리나 아시아 시장이 outperform 을 한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growth 영역에서 아시아 EM 국가 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금리 상승 이후 우리시장이 underperform을 강화한 것은 맞지만 간 밤의 금리 하락을 통해 우리시장의 중기적 상승 전환을 쉽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여전히 그보다는 글로벌 growth 중심의 전략이 더 유효해 보입니다. 전일의 경우 기술주의 단기 상승 종료 가능성이 증대한 것으로 보여 나스닥 지수를 줄이고 다른 지수로 비중을 증대시켰는데요, 간 밤의 금리 급락과 함께 이것은 다시 뒤집힌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일부 high value 주식의 강세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전일 축소한 나스닥 지수 비중은 다시 채워져야 할 것이며 종목별로는 상승세가 강화된 종목군을 중심으로 편입비를 증대하면 되겠습니다. (NVDA, M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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