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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20.09.14] 불안정한 국면 속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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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라프 어드바이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9-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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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국면 속 대응 전략





[유럽시장]

전 주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약 보합 수준의 흐름이 전개되었습니다. 유럽 지역 경제지표, 하드데이터는 최근의 동향대로 전월대비 기세가 꺽인 둔화된 수치가 발표되고 있습니다만 증시가 받는 영향은 제한적인 흐름이었습니다. 약 보합 수준의 흐름이 전개됨에 따라 추세상의 변화는 여전히 없는 모습입니다. 방향성의 시그널은 없으며 기존의 횡보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특별한 해석이 불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시장]

전 주말 미국 증시는 기대보다는 부진한 동향이었습니다. 당초의 기대는 추가 가격 하락의 리스크가 변동성 증대 형태로 그리 커 보이지는 않는 바 단기 하락 기조의 안정 전환을 고려할 수 있는 반등세가 나타나지 않을까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전 주말 미국증시는 장 초반의 반등 및 안정권 진입시도가 실패하였고 나스닥의 경우 추가 저점이 갱신되는 약세 수준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행히 형태 자체가 변동성을 재 증가 시키는 형태로 전개되지는 않았습니다만 단기 하락국면의 특별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하루였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CPI의 발표가 있었습니다만 이것이 증시에 주는 영향은 미미했습니다. CPI는 yoy 기준 전월과 예상치 대비 0.1% 상승한 1.7%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물가의 상승을 용인하는 현재 FOMC 기조를 고려했을 때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난 것은 아니라 하겠습니다. 그외에 특별히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이슈는 없었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면 일단 3대 지수 모두 5MA의 회복에는 실패한 상황입니다. (전 주말 반등한 다우지수 마저도 5MA의 회복에는 실패한 형태입니다. 나스닥 지수의 경우 단기 하락 과정내의 추가 저점이 갱신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물론 장 후반 일정정도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가격상의 추가 충격이 크지는 않았고 다른 다우지수나 S&P500 지수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단기 하락 추세가 종료되지 않은 그래서 중기 국면 전환 상황이 유지되는 가운데 단기 안정세 확보는 실패한 동향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변동성 지수는 오히려 추가 하락의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흐름과는 다른 형태의 증시와 지수 변동성 지수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전 주말에도 변동성의 하락 안정폭이 컸던 만큼 여기서 급격한 증시 추가 충격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정리하자면 여전히 중기 국면 전환 상황에서 단기 가격 하락 국면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증시 추가 충격 리스크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종목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우선 반도체 지수 보자면 종목별로 각자 약간씩 다르게 전개되었습니다. 하지만 관통하는 하나는 아직 단기 하락 충격의 확실한 종료 시그널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AMD의 경우에는 추가 하락 리스크가 증대하는 형태로 전개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가장 강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 AVGO의 경우 여전히 추세 충격이 나타나지 않는 경향입니다만 전반적으로 보면 변동성 증대는 아니지만 단기 하락 기조의 마무리는 종목별로 아직은 형성되지 못한 형태입니다. 주도주군의 동향은 이런 반도체와 유사한 흐름이 보다 뚜렷합니다. 추가 저점 갱신이 나타나지 않은 종목도 있지만 단기 하락 기조내 추가 저점 갱신이 전 주말에도 나타난 종목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그럼으로 최소한 단기 안정 국면 진입 시그널은 기대와 달리 여전히 나타나지 않은 동향입니다. 그리고 좀 더 냉정하게 표현하자면 단기 하락 국면이 지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점 갱신의 종목이 다수 발생 한 바) 반면 cyclical 의 경우 전반적으로 다시 상대적, 절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그 폭이 이 절대적 강세 수준이 추세를 상승으로 형성시키는 수준은 여전히 아닙니다.

Cyclical 업종 중에서 물론 CAT나 FDX의 경우 추세내 추가 강세와 함께 랠리의 진행이 나타나기도 합니다만 이 종목들의 동향이 향후 cyclical 의 움직임을 대변하는 것이라고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여전히 대다수의 cyclical 업종은 비추세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여전히 강한 rdtation이 기대되는 상황 역시 아니라 하겠습니다. 종목별 동향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CAT, FDX, NKE 등의 종목은 여전히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동향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증시의 변동성 증가 및 하락 강화 리스크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주도주군의 단기 하락 조정은 전 주말에도 이어졌으며 아직 단기 하락에 대한 안정국면 전환도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못하는 동향입니다. 그럼으로 냉정하게 종목별 시그널로 볼 때 본격적인 안정국면에 진입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근거는 부족해 보입니다.





[환율]

$DXY는 추가 소폭의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ECB 이후 파운드의 약세 가능성이 축소되었기 때문에 달러의 반등이 강하게 나타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만 전 주말 달러의 반등 수준이 본격적인 달러의 강세 전환 국면으로 인식할 만큼의 동향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반등기조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아주 본격적인 국면 전환, 달러의 강세 시작으로 보기는 어렵다 하는 정도입니다.



[금리]

금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10년물 금리나 2년, 10년 금리스프레드나 소폭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만 추세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는 동향이었습니다. 기존의 횡보 추세가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동향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원자재]

원유는 아직 의미있는 반전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추세적으로 보면 아직은 단기 하락 기조가 이어지는 경향입니다. 반면 구리는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중기 상승 추세를 재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우상향 하는 기조가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며 이에 대한 변화는 없습니다. 금은 잔, 중기 정체 구간 내의 등락이 계속 이어지는 동향입니다. 특별한 변화가 없습니다.



[총평]

이상으로 전 주말 글로벌 시장 동향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기대 이하의 미국증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만 여전히 종합하여 보면 아직 글로벌 증시에서 하락 추세의 위험이 변동성 재 증가의 위험이 다시 증가하지는 않은 동향입니다. 다만 주도주군의 단기 하락 기조는 기대 보다도 부진한 동향이 이어지고 있으며 냉정하게 볼 때 아직 단기 하락 기조가 종료되었다고 볼 만한 근거 역시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주도주군을 중심으로 한 정체 국면의 지속과 함께 증시의 상승 종료로 볼 수 있는 국면 전환 상태는 이어지고 있으며(국면 전환이 중기적 의미이던 단, 중기적인 의미이던) 아직은 이에 대한 안정 시그널이 나타나지는 않은 상항이다 쪽으로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 주말 우리시장의 동향은 여전히 증시 하락 리스크의 부각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지수 역시 단기 횡보 정체, 중기 상승기조 유지 상황의 형태가 이어지면서 마감되었습니다. 다만 주도주군의 경우에는 중기적인 조정 국면 진입 상태라 할 수 있는 가격 조정 동향이 지속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단기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지수를 유지시켜 주고 있는 삼성전자와 일부 IT 대형주의 동향은 단기 상승추세가 계속 이어지는 수준에서 마감하는 동향이었습니다.

내부 투자 수익율로 보자면 대형주 기준으로 그렇게 수익을 많이 주는 형태의 종목별 현황은 아닙니다. 현재는 거의 IT 대형주 일부에서만 상승세 기조가 단기로 남아 있는 상황이며 다른 종목군의 경우 하루 하루는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추세적인 상승세 형태가 많지 않은 동향입니다. 즉 똑 같은 정체 구간이라도 수익이 나는 구간이 있고 그렇지 못하는 구간이 있는데 일단 제 판단은 현재 국면은 후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 주말 글로벌 증시는 기대 보다는 부진한 그렇지만 아주 강한 리스크의 증가가 나타나지는 않은 그런 수준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차피 현재 국면은 미국증시 주도주군을 중심으로 분석 할 때 전환된 국면 전환의 상황이 다시 바뀌어야 본격적인 진입이 가능합니다. (단기 반등을 통한 안정세가 아니라 국면전환!) 또 기대보다 부진한 동향이고 아직 단기 하락이 마무리 된 흐름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증시 변동성의 재 증가 리스크 및 시장 리스크의 확대처럼 판단되지도 않는 국면입니다.

그러므로 전략적으로 현재 주도주군을 중심으로 net exposure 를 줄여놓은 현재의 전략은 유지되어야 하겠습니다. 트레이딩이 아니라면 현재의 단, 중기 조정 및 정체 국면의 종료로 볼 수 있는 상승이 나타나야 전략이 바뀝니다.

우리시장의 경우 지수로 보면 상당히 outperform 하는 상황이지만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내부 투자 수익율이 그렇게 좋은 국면 역시 아닙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우리만 net exposure 를 강하게 유지시킬 이유는 없습니다. 트레이딩이라도 그런 전략적 수정을 하기 위해선 현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IT 대형주들의 상승추세가 보다 본격화 되면서 수익율 제고가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그런 흐름이 나타난다면 왜 이런 흐름이 나타나는지를 고민하기에 앞서 우선 따라가는 대응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런 수준까지 IT 대형주의 강세를 이해하기는 부족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건 우리건 net exposure 를 축소시켜놓은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IT 대형주의 추세가 보다 본격화 되면서 이들 종목군을 중심으로 트레이딩이라도 강한 대응을 하면 될 것이고, 그렇지 않고 주도주군의 반등이 오늘 나오게 된다면 이는 매수 대응 보다는 중기적 재변화까지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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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 올라프 어드바이저alap_advisor@etftrend.co.kr

    "메이크잇 인베스트 어드바이저 - 금융시장분석, 투자전략 수립 및 전략 리포트, 금융 상품 트레이딩, 주요투자처 : 대형주, 해외주식,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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