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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데일리 시황 [20.07.17] 종목별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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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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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망 & 데일리 투자전략


2020년 7월 17일





[유럽시장]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0.5% 이하 수준의 전반적인 조정세 였습니다. 일단 연속적으로 강한 상승세가 형성되면서 단기 상승 전환이 계속 강해지지 않고 있다라는 점은 백신이벤트가 아직은 game changer 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간 밤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환된 단기 상승 기조가 유지되는 수준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만 상승 속도의 측면에서 보자면 확실히 지난 5월 말부터 6월초까지의 상승 속도에 비해서는 느린 수준입니다.





[미국시장]

간 밤의 뉴욕증시는 테크 계열의 상대적 약세가 계속 유지된 가운데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선 경제 이벤트가 많았었는데요, 다 아시는 대로 중국 GDP는 서프라이즈가 발생하였습니다. 다만 이것에 대한 해석은 여전히 신중한 듯 합니다. (뉴스상의 인터뷰로 보면) 미국 경제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 속도의 둔화가 나타났습니다. 소매판매도 전일 대비 상승폭의 감소를,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 지수 역시 전월대비 개선 폭의 감소로 보고 되었습니다. 경제 활동의 복귀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라는 부분이 경제지표에서도 서서히 표현되고 있다 하겠습니다. 한편 실적은 이번주는 금융 섹터의 실적 발표가 핵심인데, 실적 수준을 보면 시장 기대치 이상의 수준으로 대부분 발표되면서 양호한 실적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주가에 큰 모멘텀으로 작용하지는 않는 동향입니다. NFLX 는 역시 기 실적 보다 가이던스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긍정적으로 제시하지 못하면서(코로나 때문에) 시간외에서 급락중입니다.

지수의 모습을 보면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지수 조정이 나타났습니다만 단기 전환된 상승추세에 대한 훼손은 나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5MA(5일 이동평균선)를 유지하면서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하겠습니다. 다만 위의 유럽증시 지수 동향과 마찬가지로 확실히 지난 5월말 대비해서는 그 속도가 아직까지는 느린 수준입니다. 보다 강력한 모멘텀이 없다 하겠습니다. (그것이 무엇이 될런지는 알 수 없지만) 한편 나스닥 지수는 상대적 약세의 기조가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추세 전환적인 수준의 약세는 아닙니다. 중기 상승 채널은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초단기로 정체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 지수의 동향입니다. 지수의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전체적인 mean reversion(평균회귀) 기조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분명한데 그 강도가 확실히 지난 5월 말의 흐름 보다는 약하다 하겠습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면 반도체에서는 특별한 변화 없는 소폭의 약세 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전일 단기 sell sign 처럼 보이는 급락세가 나타난 ASML 에서 다시 회복의 반등이 나타나면서 그래도 중기 채널은 유지했다라는 점입니다. NVDA 역시 초단기로는 정체 형태이지만 추세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거대 테크 기업들의 경우 종목별로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비교적 뚜렷합니다. AAPl 은 여전히 견조한 상승추세가 유지되는 반면 MSFT, AMZN 등은 단기 정체 국면 전환이 비교적 뚜렷하기도 합니다. 일단 상승 종목군의 축소가 단기 추세로는 나타나고 있는 동향이라 하겠습니다. 반면 cyclical 은 여전히 상대적 강세인데요, 이 흐름은 섹터마다 조금은 다르게 전개중입니다. 금융주는 여전히 추세가 없는 형태를, 자동차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가장 좋은 추세를 , 소재/산업재의 경우 아주 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승기조의 유지를 보여주고 있는 동향입니다. 이상으로 볼 때 종목별 흐름도 확실히 mean reversion 의 형태가 나타나고 있으나 주도주군의 단기 정체는 이전보다 조금 더 뚜렷하고 강하며, cyclical 의 강세는 추세적이긴 하지만 지난 5월 말대비해서는 강하지 않은 동향이라 하겠습니다.






[환율 및 원자재]

$USD 는 소폭의 반등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레벨다운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동향입니다. 다만 기술적으로 완전한 bottom out 을 만들어 내는 반등이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level down 의 가능성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확실히 $USD 의 레벨다운 여부가 증시 상승 모멘텀에 주요 키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원유나 구리는 부진한 흐름이 단기 전개중입니다만 그것은 그동안의 흐름에 대한 반작용 정도로만 보여집니다. 금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금의 추세에 위험 시그널이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금리]

변함 없이 비추세 박스권 동향 중입니다. 여전히 방향성이 없으며 새로운 의미로 해석할 꺼리는 부족한 동향입니다.




[총평]

이상으로 간 밤의 글로벌 동향을 보면, 1)확실히 지난 5월말 대비 mean reversion(평균회귀)의 강도는 약하다. 이것이 강화되는 시그널은 $USD 의 레벨다운에 있을 것 같다. 2) 주도주군은 확실히 종목별 분산이 나타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큰 변화를 인식하기 곤란하지만 종목별로 보면 조정 정도가 확실히 지난 5월 말 보다는 강한편이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주도주 군의 추가 약세가 더 커진 가운데 지수상으로는 cyclical 의 반전이 강하지 않으면서 지수상으로 강한 상승추세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마도 지수의 강한 반전이 우리 시장에 쉽게 나타나지 못하는 이유는 반도체에서 글로벌 하게 상승 모멘텀이 보이지 않고 은행주 역시 cyclical 중 글로벌 하게 가장 약한 흐름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반대로 우리시장의 주도주군 조정 형태 역시 완전한 sell sign 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지난 5월대비해서는 종목별 조정폭이 조금 더 크게 전개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인 듯 합니다.

전일에도 말씀 드렸지만 지금 가장 좋은 방법은 종목별 대응입니다. 시장 전체를 어떤 흐름으로 규정하고 전략을 수립할 만큼 시장 전체의 움직임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도주군의 경우에는 우리시장이나 미국증시나 여전히 강세 종목군이 존재하기도 하고 약세 종목군의 조정 정도가 sell sign 수준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전 대비해서 확실히 가격조정폭이 조금 더 크게 전개되고 있는 것도 맞고 주도주군 중심으로 상승세의 분산이 나타나고 있는 것 역시 맞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보면 $USD 의 레벨 다운과 함께 cyclical 에서의 상승 전환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종목별 대응을 통하여 net exposure 가 축소되어야 하는 상황이 맞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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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kimj@etftrend.co.kr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도곡본부점, 김진PB랩(글로벌전략형) 운용, 유안타증권 헤지펀드팀장 유안타증권 (舊 동양증권) 자산운용팀장 신한금융투자 주식운용팀장 NH투자증권(舊 NH농협증권) 주식운용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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