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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데일리 시황 [20.07.16] 자동차 산업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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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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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망 & 데일리 투자전략



2020년 7월 16일




[유럽시장]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2% 이하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백신 이슈가 몰아치면서 글로벌 하게 cyclical 영역의 강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cyclical 의 지수 비중이 높은 유럽 증시 입장에서는 좋은 환경이 형성되었습니다. 아주 기대한 만큼의 폭발적인 상승세 흐름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아직 CAC 의 경우 상승 전환으로 보기에 애매한 수준입니다만 DAX 는 비교적 뚜렷하게 상승추세로의 전환이 지수상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미국시장]

간 밤의 뉴욕증시는 추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간 밤의 증시는 그냥 “vaccine day” 였습니다. 백신의 개발은 그동안 제대로 기대하지 못한 경기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cyclical 의 강세가 나타날 수 밖에 없었고 최근 이미 기존 주도주군은 상대적 약세를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cyclical 의 상대적 강세가 간 밤에도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전일 시장의 경우에는 유동성의 지속적인 공급이라는 이슈가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high valuation 의 상대적 약세가 지속되었기 때문에 이미 전일부터 경기를 기대하는 증시의 움직임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아야 하겠습니다. 경제 지표 이벤트는 여전히 특별히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있으며 은행들의 실적은 기대이하로 부진하게 발표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수의 모습을 보면 간 밤에도 다우지수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우지수와 S&P500 지수의 경우 정체국면에서 상승추세로의 전환으로 전환되는 형태가 간 밤에도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사실 폭들이 나타나도 이상할 것 없었지만 강세 폭이 그렇게 크지 않은 점은 조금 의아 합니다. 반면 나스닥은 상대적으로는 약세의 형태를 보였습니다만 절대적으로는 여전히 강세 상태이며 단기 상승 탄력은 둔화된 형태이지만 기존의 상승 채널에 대한 변화는 없는 흐름입니다. 지수로 보면 그동안 부진했던 다우지수와 S&P500 지수에서 상승으로의 전환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지난 2일간 가장 다른 점이며 그렇다고 나스닥에서의 하락 압력 역시 크지는 않은 동향입니다. 일단 지수로 보면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의 흐름과 유사합니다. 이번에는 과연 그때처럼 단 2주 정도만의 단기 흐름 변화 정도로만 끝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면, 반도체는 사실 cyclical 이 움직일 때도 같이 움직일 만한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특별히 정체의 흐름에서 상승으로 전환되는 종목별 변화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도체 지수중 주도주군 수준으로 랠리를 보였던 ASML 와 NVDA 중 간 밤에 ASML 은 최소 단기 정체 전환으로 볼 수 있는 주가 하락이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최소한 비중 축소의 시그널 발생입니다) 테크 대형주의 경우 AAPL 은 고가 갱신이 강하지는 않지만 지속되고 있으나 대부분은 상대적 약세 속에 그래도 단기 정체 형태에서 추가 가격 조정이 전반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상승추세 기조가 단기로도 상당부분 유지되는 중입니다. 그러나 간 밤에 AMZN 은 최소 단기 추세에서의 이탈이 나타났구요, 그래서 주도주군 중 MSFT 와 AMZN 정도는 단기 정체 전환 국면 진입으로 볼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나는 중입니다. (물론 중기적 변곡점 시그널은 아직 없습니다) 반면 vaccine day 였으니 만큼 high value 영역에서 제약/ 바이오 업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당연한 흐름입니다. $NBI 는 고가 갱신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cyclical 은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중 금융업종의 경우 아직은 뚜렷한 상승추세로의 전환 동향은 없습니다만 자동차나 소재/산업재 영역에서 단기 상승 전환의 동향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일단 단기 추세는 형성하기 시작한 동향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간 밤의 미국증시 내부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크게는 주도주군의 상대적 약세, 부진했던 cyclical 의 상승 전환으로 볼 수 있는 동향입니다. 특히 주도주군 중 일부에서는 최소 단기 이상으로 국면 전환이 고려되는 주가 변화가 하나 둘씩 증가하는 경향입니다. 현재는 cyclical 의 강세가 이를 메꾸고 있지만 일단 주도주군에서 기존의 강세에서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라는 점은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율 및 원자재]


$USD 의 단기 동향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USD 가 직전 저점을 갱신하면서 레벨다운을 보여준다면 증시 cyclical 중심의 상승세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밤에도 추가 약세를 보였습니다만 아직 본격적인 레벨다운으로 보기는 애매한 수준입니다.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원유는 소폭의 상승을 보였고, 구리는 일단 단기 강했던 부분에 대한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원자재에서 다른 새로운 implication을 얻기는 아직은 힘들어 보입니다. 금은 기존 상승기조가 그대로 유지되는 동향입니다. 지난 5월의 경험을 보자면 cyclical 영역이 강세로 전환될 때 금 역시 약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직은 그 흐름이 나타나지 않은 점은 이상합니다.





[총평]

이상으로 간 밤의 글로벌 증시를 종합하여 보자면, 일단 예상한 cyclical 로의 상승세 집중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일단 지수상으로 상승전환의 형태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반면 주도주군은 종목별 이탈이 조금은 확산되는 분위기 이구요, 다만 일단 한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백신이라는 cyclical 을 아주 강하게 만들만한 모멘텀이 있었으나 생각보다는 증시 상승세가 강하지 않았고 보통 cyclical 중심의 상승세가 나타나게 되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 금의 동향 역시 약세를 보이지 않았다라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확실한 국면 판단을 꺼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우리시장 하루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기대 이하의 흐름이었습니다. 지수상으로도 폭발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는데 여전히 cyclical 에서 뚜렷한 상승 전환의 모습을 보여준 섹터는 자동차 섹터에만 제한되며 실제 지수가 1% 도 채 상승하지 못한 채 마무리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간 밤에 미국증시의 동향을 보면 딱 적당히 그리고 내용적으로도 미국증시의 동향을 선 반영한 모습이었구나 이해가 됩니다. 미국증시도 지수의 상승폭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고 cyclical 에서 의미있는 상승 전환 역시 자동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볼 때 현재 글로벌 증시가 백신의 개발과 함께 경제 활동의 복귀를 강하게 기대하면서 전방위적인 상승을 보이지는 않은 흐름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주도주군은 우리나 미국이나 일단 조정, 정체 국면 진입이며 일부에서는 이탈이 조금 더 확산되는 경향입니다. 그러나 전 방위적인 상승 종료의 변곡점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단기 정체국면으로 뚜렷하게 전환한 종목군을 중심으로 선별적 비중 축소의 대응 정도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반면 cyclical 의 경우 아직 전 방위적인 상승 전환으로 보기에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아직 충분하지 않은 동향입니다. 그래서 증시 흐름 자체도 기대만큼 강하지 않았으며 확인할 수 있는 주변변수의 동향 역시 확실하지 않습니다. (금리, 환율, 금)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지수 비중을 늘리고 주도주군의 축소와 함께 cyclical 로의 이동 전략은 불안해 보입니다. 그 보다는 늦더라도 하나씩 하나씩 확인하고 움직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위에서 주도주군의 비중축소를 선별적으로 전개하자 이야기 했듯이 cyclical 로의 편입 역시 현재로선 가장 유망해 보이는 영역으로 글로벌 하게 자동차 업종의 거의 유일하지 않나 합니다. (우리시장에서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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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 김진kimj@etftre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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