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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데일리 시황 [20.07.08] 끝없이 이어지는 황금빛 질주, 금으로 안전마진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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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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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망 & 데일리 투자전략




2020년 7월 8일






[유럽시장]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1% 이하의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역내에 특별한 이슈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글로벌 하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증폭되지 못하는 것이 상승 전환 형태의 속도를 강하게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독일 산업생산의 발표가 있었는데 전월비 +7.8%로 이전월 대비 큰 폭의 성장입니다. (전월 -17.5%) 하지만 예상치(+10.0%) 보다는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경제활동 reopen에 따라 모든 경제지표의 회복세는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핵심이겠습니다) 지수는 모두 5MA 를 훼손하지 않는 수준의 조정이었습니다. 그럼으로 기술적으로 볼 때 상승세는 그런대로 유지되고 있는 수준에서 마감되었다 하겠습니다. 다만 상승 강도는 확실히 지난 5월 말 대비 아직은 약한 형태입니다.




[미국시장]

간 밤의 뉴욕증시는 장 초반 추가 상승을 시도하였으나 장 후반 하락으로 전환되어 마감하였습니다. 지수로 보면 전일 상승폭의 70% 정도를 훼손한 것으로 보이나 기술주 지수는 상대적 강세를 보이면서 훨씬 약한 수준의 조정을 보였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추가 부양책 필요에 대한 언급이 많았던 하루이지만 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큰 힘이 되지는 못하는 동향이었습니다.

지수로 보면, 다우지수는 전일 상승폭을 거의 대부분 offset 하는 약세가 출현하면서 상승 전환 개연성이 다시 축소되는 형태입니다. S&P500 지수의 경우는 그래도 5MA 를 유지하면서 상승세 개연성을 유지하는 형태이지만 확실히 강한 상승 전환 상태는 아님을 간 밤의 동향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최근 가장 많이 올랐으나 가장 약한 수준의 조정만 보였습니다. 장중 추가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하였으며 간 밤의 하락을 통해 peak out 이라던지 상승추세의 훼손이라던지의 해석을 할 만한 근거는 없었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경기 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 전개되는 가운데 증시 전체의 강세 전환은 여전히 강하지 않은 반면 기술주는 특별한 의미 보다는 단기 강한 상승에 대한 조정이 나타난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면, 반도체는 전일 지수상으로는 상승 전환 형태로 보이지만 모든 종목군에서 상승전환하는 상태는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전일까지도 상승전환하지 못하는 종목들(대표적으로 INTC, MU 등이 있겠습니다)은 기존의 비추세 상태내의 약세를 보이기만 하였습니다. 다만 전일까지 상승추세가 형성되거나 유지중인 종목군들은 간 밤에 큰 폭의 조정이 없이 상승기조가 이어지는 형태입니다. (AMAT, ASML, NVDA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NVDA 는 소폭이지만 간 밤에도 플러스 마감이었습니다) 거대 테크기업들은(테슬라를 여기에 포함시키겠습니다) 전반적인 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정의 형태가 peak out 의 형태도 아니였고 상당수는 장중 추가 고점을 갱신하였으며 지수와 마찬가지로 최소한 상승추세의 훼손은 없는 모습입니다. 반면 전일까지는 뚜렷한 상승 전환 형태를 만들어 내지 못한 cyclical 영역은(금융, 자동차를 포함한 소재, 산업재) 간 밤에 거의 대부분 전일 상승폭을 상쇄하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추세 시그널 없이 정체 형태가 유지되는 흐름으로 인식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간 밤의 내부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부진한 cyclical 의 경우 비추세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도주군의 경우 단기 강한 상승에 대한 조정이 크지 않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환율 및 원자재]

$USD 는 비추세 상황에서의 소폭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여전히 일정한 방향성이 없는 박스권의 상태에서 등락이 오가는 모습입니다. 유가는 기존의 아주 완만한 상승기조내에서의 좁은 등락만 보였으며 구리는 증시의 동향과는 다르게 꾸준히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편 금은 간 밤에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갱신하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high valuation 주식들과 동행하는 흐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금리]

여전히 변함없는 동향입니다. 기존의 박스권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저점 레벨이 유지되는 형태입니다.





[총평]

이상으로 간 밤의 글로벌 증시의 동향을 종합하여 보면, 일단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지 못하는 가운데 경기 민감 영역의 의미있는 변화는 없는 상태에서 주가 하락이 나타났고 이것이 단기에 급등한 주도주군의 단기 조정 타이밍과 동시에 나타난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그래서 시장 전체의 상승 개연성은 여전히 낮다라는 점, 그러나 그 이상의 증시 위험 시그널이 발생하지는 않았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동향입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간 밤의 글로벌 증시 동향을 특히 미국증시의 동향을 그대로 선 반영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전일 아침 고민했던 부분은 우리시장이 중국증시의 급등에 대한 영향을 받을까 미국증시의 급등에 대한 영향을 받을까 하는 부분이었고 그래도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일 우리시장은 미국증시 상승에 대한 영향을 받았고, 영향만 받은 것이 아니라 선 반영하는 흐름이 나오면서 지수는 기대와 달리 약세를 보였으며 대신 주도주군은 상승기조 유지하에 마감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도주군 중심의 시장 상황이 더욱 강화되는 그런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증시는 위에서 정리한 바대로 cyclical의 부진을 확인시켜주는 정체구간내의 하락과 주도주군의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을 보였습니다. 그럼으로 우리시장 주도주군의 금일 소폭 가격 조정까지는 유발할 수 있겠으나 그 이상의 변화를 초래할 만한 변화는 없었다라고 일단 예상 가능합니다.

전략적으로 볼 때 이런 상황에서 주도주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특별히 수정할 만한 근거는 없다 하겠습니다. 오늘은 비록 수익율의 약세가 예상되지만 말입니다. 주도주군의 훼손이 오던지 아니면 경기 민감주로의 확산이 오던지 하는 흐름이 나오기 전까지는 기존 전략이 계속 유지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에 그나마 변화를 줄 수 있다면 중국본토 증시와 대만증시 혹은 홍콩증시 정도의 편입인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가 많이 되었더라면 빠르게 대응했을 텐데 준비 부족으로 대응하지 못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부분은 많은 반성이 됩니다. 정말 잠시도 쉬지 말아야 하는게 운용입니다. 포트폴리오 상황이 좋다고 잠시 넋을 놓고 중국의 변화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은 참 아픈 부분입니다. (지금부터 고민해 봐야 하니 이거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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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 김진kimj@etftrend.co.kr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도곡본부점, 김진PB랩(글로벌전략형) 운용, 유안타증권 헤지펀드팀장 유안타증권 (舊 동양증권) 자산운용팀장 신한금융투자 주식운용팀장 NH투자증권(舊 NH농협증권) 주식운용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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