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글로벌 마켓 분석

데일리 시황 [20.06.25]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주목해야하는 오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6-25 08:19

본문



글로벌 전망 & 데일리 투자전략



2020년 06월 25일




[유럽시장]

전일 우리시장에서 전체는 아니지만 일부 cyclical 의 선제적 상승 반전이 있었기 때문에 유럽증시 상승세 전개 개연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전일 장중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는 정 반대로 급락세가 주요국 지수에서 나타났습니다. 특별한 경제지표의 발표는 독일의 business expectation 지수의 발표 정도가 있었는데요, 전일의 PMI 지수 처럼 91.4(전월 80.5)를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개선세를 보여주었으나 실질 시장의 영향력은 마찬가지로 없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 간 밤 급락의 가장 큰 요인은 미국에서의 추가 2주간 격리 조치 발표 때문인 것 같습니다. 즉 기대하고 있는 reopen 의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cyclical 이 주요 종목인 유럽증시에는 더 큰 부담으로 전개되는 중입니다. 전일 있었던 상승 개연성은 간 밤의 급락을 통해 100% 이상 offset 되었고 지수는 그래서 기존의 정체 범위내의 약세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단 아직까지 하락추세로의 전환까지 인식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시장]

간 밤의 뉴욕증시 역시 2% 이상의 강한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조정의 가장 큰 이유는 기대한 경제 활동 reopen 의 기대감이 축소된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 확산된 지역에서 여행객들에 대한 14일간 격리조치가 일부 주에서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반하여 각종 추가 부양책이 필요하다라는 뉴스가 있었으나 이것이 상승을 만들지는 못하였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마찰도 발생하여 전반적으로 시장이 조정을 받는 과정을 다시 되돌리기는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지수의 모습을 보면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기존의 정체권내의 하단까지 하락세가 전개되는 모습입니다. 지수 20MA(20일 이동평균선) 의 하향 돌파가 있었습니다만 어차피 상승 개연성이 아주 큰 상황은 아니였음으로 큰 의미는 아닌 것 같구요, 그 보다는 기존 정체 구간내의 하락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듯 합니다. 또한 이 시점 판단해야 하는 가장 큰 점은 하락추세로의 전환 여부인데요, 추가 확인이 필요할 듯 하지만 최소한 현재까지만 보면 하락추세 전환 시그널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기존의 중기 상승채널내의 하락만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단기 상승 탄력도가 둔화된 개연성은 발생하였지만 이는 상승세 둔화 정도이며 실제로 상승추세가 종료되는 시그널은 간 밤의 하락을 통하여 나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지수로 보면 간 밤에 비교적 큰 폭의 약세가 있었으나 아직 상승의 마무리나 하락으로의 전환과 같은 변곡점처럼 보이는 지수 하락은 아니였습니다. 상승의 둔화나 기존 정체 흐름의 지속 혹은 상승 개연성의 축소(이는 다우지수와 S&P500 지수에만 해당) 정도로만 볼 수 있는 동향입니다. 시장이 위험해지기 위해선 간 밤에 변동성 지수가 다시 발작적인 움직임을 보였을 때인데요, 간 밤 변동성 지수는 상승하기는 하였지만 발작적 상승은 아니였고 그래서 시장의 하락 리스크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임을 선제적으로 알려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면 크게 현재 미국증시는 1)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종목군(데이터 경제 관련주에 반도체 일부) 그리고 2)중기 개연성은 있으나 단기에는 정체를 보이고 있는 종목군(대다수 반도체 및 소비섹터) 그리고 3)사실상 상승추세 개연성이 중기적으로도 상실 상태에서 소강상태의 정체를 보이고 있는 종목군(주로 cyclical) 로 나눌 수 있는데요, 시장이 나빠지는 신호가 나오려면 1)의 종목군에서 추세 훼손의 sell sign 이 나오고 2), 3) 에서는 하락추세로의 전환 약세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런데 간 밤에 증시 하락 과정에서 보면 전반적으로 모든 주식의 가격 약세가 나타났습니다만 부정적인 시그널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1) 의 종목군은 추세를 훼손하지 않는 수준의 조정만, 2),3) 에서는 하락추세로의 전환 시그널이 없는 상태입니다. 1)의 종목군이 어차피 주도주군이기 때문에 결국 증시는 특별한 변곡점의 시그널을 내부적으로도 보이지는 않은 하루였다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부정적으로 봐야 상승세 개연성의 축소 및 상승 탄력의 둔화 정도인 것 같습니다.



[환율 및 원자재]

$USD 는 당연히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재 상승세로 다시 전개되는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실제로 추세가 없는 등락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 반등 종료 이후) 원유와 구리 역시 큰 폭의 가격 조정은 없었습니다. 특히 구리의 경우 간 밤에도 상당히 견조한 조정세만 보이는 모습입니다.





[금리]

최근 제가 언급하기 시작한 부분은 시장이 실제 리스크에 노출되려면 여기서 금리의 레벨다운이 나타나는 시점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간 밤의 흐름을 보면 금리는 여전히 기존의 박스권 횡보 범위내에 있는 모습입니다. 즉 실제적인 리스크의 발생은 아직은 없습니다.





[총평]

이상으로 간 밤의 글로벌 증시 흐름을 종합해 보면, 일단 전일 우리시장에서 선제적으로 나타났던 cyclical 의 재강세 흐름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전반적인 약세였습니다. 하지만 간 밤의 약세 형태를 종합하여 보면 아직은 상승개연성의 완전 종료, 그리고 하락추세로의 전환을 고려할 만한 움직임은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발생하지 않은 동향입니다. 그럼으로 하락이 나타나긴 했지만 아주 의미있는 하락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굳이 의미를 찾자면 상승탄력의 둔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전망 및 전략]

삼성전자

출처:Tradingview


앞서 간략하게 말씀 드렸습니다만 전일 우리시장은 간 밤의 글로벌 증시와는 다른 움직임이었습니다. 단순 지수가 올라서가 아니라 cyclical 의 상승세가 있었고 이중 일부 종목군에서는 상승 전환의 흐름까지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반적인 cyclical 전역에서의 상승 전환 변곡은 없었고 일부 종목군(삼성전자 및 자동차)에서의 변곡점만 발생하여 지수적인 대응 보다는 종목별 대응만 일단 하자 판단했습니다.


일단 우리시장이 글로벌 증시를 한 박자 선행하여 움직이던 흐름이 이제는 많이 약화된 것으로 판단 됩니다. 오늘 우리시장의 형태를 통해서 글로벌 증시와 세부적으로 달라지는 흐름이 나올지 아니면 결국에는 다시 같아질 지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복잡하게 이야기 했지만 결국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룹의 전일 발생한 상승 전환이 오늘 다시 offset(상쇄) 되는가 아닌가만 보면 되겠습니다.


글로벌 증시는 위에서 정리한 바대로 가장 부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정도가 “상승세의 둔화”정도이며 아직은 그 이상의 변곡점으로 인식하기는 곤란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는 단순히 주가에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가격동향이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금일 우리시장 가장 부정적으로 나타나면, 전일 보여준 상승 전환 흐름의 100% 이상의 offset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 정도만으로도 전일 상승폭이 있기 때문에 지수상으로는 2%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리고 이의 키는 전일 상승 전환의 흐름을 보여준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의 하락 offset 여부가 될 것 같습니다.


전략적으로 보자면 변곡점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 Net exposure를 전일 글로벌 증시 하락을 이유로 전개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Net exposure를 축소한다면 전일 추가 편입한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룹의 하락 offset 여부를 보고 offset 되면 그 부분만 다시 편출하는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뭔가 크게 움직여야 하는 시그널은 최소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Compliance Notice
본 조사자료는 고객의 투자에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 복제 및 배포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 얻어진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최종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1

작성자 소개

  • 김진etf_kj@etftrend.co.kr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도곡본부점, 김진PB랩(글로벌전략형) 운용, 유안타증권 헤지펀드팀장 유안타증권 (舊 동양증권) 자산운용팀장 신한금융투자 주식운용팀장 NH투자증권(舊 NH농협증권) 주식운용팀장 "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