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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데일리 시황 [20.06.24]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 나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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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작성일 20-06-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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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망 & 데일리 투자전략



2020년 06월 24일



[유럽시장]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일 미국증시의 상승세 전개에 영향을 받아 추가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거기에 유럽 전체 및 주요국 증시의 PMI 예비치 역시 큰 폭의 개선을 보여주면서 경기 회복의 기대감을 높혀준 것 역시 상승의 한 축이었습니다. EU zone 전체 PMI 만 잠깐 보면 제조업은 46.9(전월 39.4), 서비스는 47.3(전월 30.5) 를 기록하면서 말씀 드린대로 큰 폭의 개선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현시점 가장 중요한 서비스업의 지수의 개선이 크게 나타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동향입니다. 그래서 주요국 증시 역시 기존의 정체 범위내 상단이거나 상단을 소폭 상향 돌파하는 수준까지의 지수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후 설명하겠지만 이후 펼쳐진 미국증시에서 그 상승세 강화가 이어지지 못하여 본격적인 재 상승 전환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밤은 하락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미국시장]

간 밤의 뉴욕증시는 일단 전일 밤에 있었던 나바로의 미·중 무역합의 인터뷰에 대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에 직접 “fully intact(완전히 온전하다)”라고 언급함에 따라 시간외 하락을 극복하고 상승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거기에 유럽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PMI 예비치 역시 제조업은 49.6(전월 39.8), 서비스업은 46.7(전월 37.5) 을 기록하면서 경기 회복의 시그널을 보여줌에 따라 상승세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추가 상승세가 시장 종료 무렵 까지 유지되지는 못하였고 상승탄력 축소된 채 마감하였습니다. 일단 모멘텀으로 보면 다시 본격적인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표출될 만한 분위기였으나 실제 시장은 이후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경기 회복 보다는 기존 주도주군 중심의 상승세 상황에 그치면서 실제 증시 반응은 경기 회복 기대감을 크게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면 그래서 다우지수나 S&P500 지수의 경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만 지수상 본격적인 단기 재 상승세 형태의 지수 흐름을 형성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여전히 지수의 범위는 기존의 정체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이었고 그래서 단기 상승 전환의 변곡점이 발생하였다라고 판단하기는 곤란한 수준입니다. 여전히 상승의 중심은 나스닥이었습니다. 전일 소폭 종가상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나스닥은 간 밤에 추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시 한번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는 흐름입니다. 아주 강한 상승세 강화는 아니지만 여전히 3대 지수중 유일하게 강한 상승추세가 형성중이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으로 사실상 미 3대 지수는 전일에 이어 추가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지수의 실질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겠습니다.

종목별 섹터별로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도체는 ASMLNVDA 등 기존 상승 기조가 유지되는 종목군에서만 상승 기조 유지가 나타났으며 다른 종목군의 경우 뚜렷한 상승 전환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른 IT 하드웨어 대형주 역시 마찬가지의 동향으로 실질 상승 전환 변곡은 아직 보이지 않는 형태입니다. 반면 주도주군인 FAANG 및 SW 업종은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프로 보면 AAPLMSFT, AMZN 정도가 가장 강렬한 형태입니다. 추세적으로 상승세가 더 강화된 흐름이 나타났다 하겠습니다. (물론 전일 강한 상승세 덕분입니다) 보유종목군이 PYPL 역시 추가 고점 갱신입니다. 반면 cyclical 의 경우 전반적으로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정체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종목별 등락만 나타났으며 그래서 실질적인 상승 전환의 시그널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볼 때 간 밤에 외적인 모멘텀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라 할 수 있지만 실제 시장의 중심은 여전히 기존 주도주군 중심의(현재 경기 상황에서 조금은 벗어나 있는)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그래서 경기 회복을 다시 반영하기 시작하였다라고 보기는 어려운 동향이라 하겠습니다.




[환율 및 원자재]

$USD 는 단기 상승세가 훼손되는 빠른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특별한 이유 보다는 현 국면 다시 일방적인 달러의 재 강세를 볼 수 는 없다라는 점을 보여준 흐름이 아닌가 합니다. 원유나 구리의 경우 최근 상승세 기조가 강해지는 상승세가 간 밤에도 이어졌습니다. 확실히 최근 원자재 동향은 관련 섹터의 주가 대비 훨씬 움직임이 좋은 흐름입니다. 한편 또 다른 특징중에 하나는 금입니다. 금이 2개월 이상 진행된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High value의 가장 위험한 자산이 상승하는 가운데 가장 안전한 자산 역시 같이 상승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전략에서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금리]

그러나 금리는 여전히 변함없이 기존의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는 동향입니다.




[총평]

이상으로 간 밤의 글로벌 증시의 동향을 종합하면, 외적인 모멘텀상으로 보면 경기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날 만한 상황이었습니다만 실제 증시의 움직임은 여전히 기존의 주도주군 중심의 흐름으로만 제한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그래도 산업용 원자재의 상승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달러의 반등이 마무리 되었다라는 점에서 금일 한번 더 경기 회복 기대감이 증시에 나타나게 될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단 아직은 경기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증시 형태는 아닙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장중 피터 나바로가 쓸데없는 말을 언급하며 큰 폭의 등락 전개가 있었습니다만 결국 소폭의 강세 수준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혹시 피터 나바로의 중국관련 책을 읽으신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태어나서 그 책처럼 참고문헌이나 관련 자료가 없는 책은 난생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람은 경제학자가 아니라 과격한 정치가이거나 극우의 소설가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바로가 강경발언을 하면 그것이 실제로 이행될 가능성은 늘 가장 낮다고 생각했고요. 나바로에 대한 이러한 배경지식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기에, 어제와 같은 그의 언행 대부분은 오히려 저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우리시장은 장중 강한 등락이었지만 결국은 기존의 주도주궁 중심의 상승이었고 여전히 cyclical 상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증시 역시 앞서 정리한 대로 들리는 모멘텀과는 다른 여전히 기존 주도주군 중심의 상승이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그럼으로 어제와 간 밤에 특별한 기조의 변화나 변곡점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겠습니다.

그럼으로 오늘은 기존 주도주가 단기에 너무 많이 올랐다 한다면 주도주군 조정을 통한 증시는 소폭의 조정이 1차원적으로 예상이 됩니다. (만일 단기에 아직 덜 오른 것이라면 오늘 소폭이나마 주오주 중심으로 추가 상승이 잇을테구요, 그러나 그것 어떻게 알겠습니까? 이만큼 오른게 단기에 충분히 오른 것인지 덜 오른것인지)

금일의 변수는 cyclical 의 동향입니다. 여전히 우리시장이 글로벌 증시 대비 한 박자 빠른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면 금일 우리시장부터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것을 일단 가능성의 하나로 고려하는 이유는 앞서 잠시 언급하였지만 달러의 단기 상승기조가 일단락 되었고 산업용 원자재의 상승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나타나 봐야 아는 것임으로 선제적인 행동은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략적인 면에서는 일단은 여전히 기존의 net exposure 와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다만 금의 가격 상승이 가파른 바 금의 비중을 기존 5%에서 7%로 상향 조정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다른 가능성의 하나로 금일 cyclical 이 다시 변곡점을 보이게 된다면 다시 지수 비중과 cyclical 일부의 편입을 통해서 전체 net exposyre 를 극단 수준까지 가져갈 수 있겠습니다. 단 이것은 그것이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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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 김진kimj@etftrend.co.kr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도곡본부점, 김진PB랩(글로벌전략형) 운용, 前 NH농협증권, 신한금융투자, 동양증권 헤지펀드/주식운용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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