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글로벌 마켓 분석

데일리 시황 [20.06.22] 정체 걸린 경기회복, 약세시장으로의 전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작성일 20-06-22 08:39

본문



글로벌 전망 & 데일리 투자전략


2020년 06월 22일




[유럽시장]

전 주말 유럽 주요국 증시는 0.5% 이하 수준의 상승세가 전반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미, 중간 무역합의 1단계 이행을 진행한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전반적 상승세가 나타난 동향입니다. 그러나 전 주말의 상승을 통하여 유럽증시가 다시 상승으로 전개될 것이 기대되는 흐름상의 변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상승세였지만 단기에는 방향성이 상실된 기존의 정체 흐름이 계속 전개되는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특별한 경제 이벤트 역시 없었습니다.




[미국시장]

지난주 말 미국증시는 quadruple witching day(쿼드러플 위칭데이: 지수 선물·옵션, 개별주식 선물·옵션 만기가 겹치는 날)였습니다. 그래서 장 초반 유럽증시 상승세를 발 판으로 상승 출발하였으나 상승세 이어가지 못하고 장중 내내 약세 전환되는 상승세 둔화의 흐름속에서 마무리 되엇습니다. 전 주말 일단 외적 요인에서는 부정적인 이슈가 두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애플이 플로리다, 캐롤라이나, 아리조나 등에 있는 11개 애플스포어를 다시 닫는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WHO에서는 현재 상황은 “New & dangerous phase”(새로운 위험한 단계)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덕분에 경제 활동 reopen(재개) 을 통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제동이 걸린 듯한 흐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前) 주말 만기일을 맞아 아주 유의미한 하락 전환의 변곡점이 형성된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는 수준의 마무리 였습니다.

지수의 모습을 보면 다우지수와 S&P500 지수의 경우 최근 4일간의 flat(평탄) 한 정체가 계속 이어지는 형태에서 마감입니다. 상승출발 하락 마감이지만 하락 전환처럼 보여지는 지수의 형태는 기술적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나스닥의 경우에는 상대적, 절대적으로 강했는데 그래서 단기 상승세가 강화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기존의 중기 상승 채널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수준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수의 모습을 정리하자면 상승 출발 하락 전환 혹은 상승 둔화의 마감이지만 최소한 뚜렷한 하락 전환의 변곡점이 형성된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는 동향입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면, 우선 기존 주도주군들 (업종과 상관없이 우상향의 중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목군들) 의 경우 등락이 엇갈리는 흐름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추가 강세가 나타나기 보다는 최근의 초단기 정체 구간내의 강보합, 약보합 수준의 마무리 였는데요, 미국증시가 장중 강세 출발이후 하락 전환함에 따라 이들 중 일부는 상승세 강화의 강세가 나왔다가 이것은 약화되는 수준에서 마무리 되는 모습입니다. 또 이중 테크 거대 기업들의 경우에는 전반적인 상승세가 나오면서 단기 상승 기조가 그런대로 이어가는 모습에서 마무리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승세 강화까지 볼 수 있는 긍정적인 시그널의 발생은 아니였습니다. 전 주말 가장 특징적인 흐름은 바이오 였습니다. $NBI(나스닥 바이오 지수) 의 경우 강한 상승세가 나오면서 고가가 갱신되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현재의 판데믹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없고 WHO의 권고가 어떤 상승 작용을 한 것이 아닌가 어렴풋이 추측해 봅니다. (네! 추측입니다) 반면 cyclical 영역은 당연히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약세의 수준은 기존의 단기 정체 레벨에서 하락으로 전환되는 형태로까지 확대되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기존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제동이 걸렸다라는 점에서 볼 때 주가는 오히려 상당히 양호하게 전개되었다라고 하겠습니다. 즉 애플 스토어의 reclose 나 WHO 의 국면 규정 같은 이벤트가 중요한 추세 변곡점을 만드는 이벤트는 아니였다라는 것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종합하여 보면, 사실상 특별한 변화가 발생하지 않은 흐름입니다. 상승세 강화가 실패하였다라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최소한 하락 전환의 리스크가 나타나지는 않았고, 종목별로 고가 갱신의 종목군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할 때 만기일을 맞아 특별히 부정적인 시그널이 내부 흐름에서 선제적으로 나타났다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기존 흐름의 유지라 보면 되겠습니다.




[달러 및 원자재]


원유 구리
출처: Tradingview

$USD 는 추가 반등세가 나타났습니다. 반등폭이 큰 상황은 아닙니다만 단기 하락 전환 이후 그래도 일정 수준의 달러 반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기 리스크의 재부각이 있었지만 원유나 구리등은 추세 강화는 아니지만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 역시 경기 앞서 설명한 대로 경기 리스크가 실제로 리스크로 아직 금융시장에 인식되지는 않는다라는 것을 재확인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한편 금 역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상승세 수준은 기존의 박스권 상단 수준입니다. 아직은 특별히 새로운 추세가 형성되는 상황으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금리]

10년물 금리는 박스권내의 약세입니다. 여전히 박스권이 이어지면서 실질적인 방향성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로서는 금리가 이런 방향성이 없이 횡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은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 보다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들어 한번씩 강조하고 있는데 여기서 금리가 레벨다운 되면 증시 충격이 예상됩니다.




[총평]

이상으로 전 주말 글로벌 증시를 종합하여 보면, 뉴스상으로 보면 일단 부정적인 요인이 많았고 특히 경기 리스크의 재부각 가능성까지 고려할 만한 뉴스가 있었으나 사실상 금융시장에서 경기 리스크의 재부각이 나타난 흐름은 아니였고 그냥 기존의 정체 흐름이 유지되었다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前) 주말 우리시장 역시 특별한 흐름의 변화가 없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소강상태” 단기 “정체 상태”가 그대로 이어지는 형태입니다. 보통 이렇게 정체 상태가 전개되는 경우 부정적인 정체가 있고 긍정적인 정체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정체는 시장이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는 가운데 종목별 동향에서 상승 보다는 하락이 많이 나타나는 동향이 부정적인 정체이고, 정체 구간 중에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존재하면서 긍정적인 정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측면에서 보면 현재의 소강상태, 정체의 모습은 부정적인 정체 보다는 긍정적인 정체의 상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전 주말에도 막판 반전이 커진 부분은 있지만 LG 화학 같은 경우 장중은 아니지만 종가상의 고점을 갱신하는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전반적인 상황이 아직은 부정적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일단 어림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 간 밤의 글로벌 증시 역시 앞서 정리한 바 대로 외적 뉴스로만 보면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부정적인 이슈들이 있었으나 실제 증시는 그런 부정적인 이슈들을 크게 가격 반영하지 않는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흐름은 일부에서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서 나타난 동향이었습니다.

그럼으로 현 시점 어느 순간 긍정적으로 단기 전환할 지는 알 수 없으나 여전히 현재까지는 최소한 주식을 선제적으로 줄여가면서 리스크 관리를 전개해야 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볼 수 있는 요인이 많습니다. 우리시장의 긍정적인 정체 현황도 미국증시의 동향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전략적으로 보면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바꿀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기존의 net exposure와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합니다.






※Compliance Notice
본 조사자료는 고객의 투자에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 복제 및 배포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 얻어진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최종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0

작성자 소개

  • 김진kimj@etftrend.co.kr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도곡본부점, 김진PB랩(글로벌전략형) 운용, 前 NH농협증권, 신한금융투자, 동양증권 헤지펀드/주식운용팀장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