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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데일리 시황 [20.06.17]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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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작성일 20-06-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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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망 & 데일리 투자전략


2020년 06월 17일



[유럽시장]

간 밤의 유럽 증시는 전일까지 특별한 상승 반전 흐름은 없었기 때문에 주요국 증시 모두 강한 상승 반전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른 특별한 이슈가 발생하였다라기 보다는 글로벌한 증시 반등 흐름이 유럽 증시에도 그대로 전해진 상황으로 이해됩니다. 주요국 증시의 상승폭은 한 방에 글로벌 증시 반등 수준과 키 높이를 맞추는 수준입니다. 5MA(5일 이동평균선)를 재회복하는 수준까지 반등세가 전개되었습니다. 다만 이것이 다시 상승으로 전환되는 신호인지는 아직은 불분명합니다. 5MA를 극복하였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아진 것이 사실이지만 이전의 낙폭이 컸기 때문에 추세의 재회복으로 보기에는 아직은 부족한 수준의 반등이었습니다.



[미국시장]

아시아권의 강한 반등, 유럽의 반등 덕분에 뉴욕증시 역시 추가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강한 갭 상승세 출발 이후 추가 상승세가 강화되지는 못하는 형태였습니다. 간 밤에는 두가지 이슈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는 'FED 이슈'입니다. FOMC 는 다시 한번 느린 경제 회복을 강조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충격을 의식한 탓인지, 느린 경제 회복에 대한 경고에만 그치지 않고 추가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이에 시장은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더 크게 반영된 모습입니다. 두번째는 '경제지표 이슈'입니다. 간 밤에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모두다 전월대비 꽤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소매판매의 경우 +17.7%를 기록하면서(전월 -14.7%) 현재 미국의 소비 욕구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늘 경제지표가 그렇듯이 이것이 어떤 큰 변화 요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주가가 반등한 상황에서 지표들도 이제는 다시 개선되기 시작하였다 정도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수는 모두다 5MA를 다시 재회복하는 수준으로 반등한 모습입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은 일단 5MA를 회복하면서 재 상승세 전환의 가능성을 지수상 보여주고 있지만 위의 유럽증시와 마찬가지로 이전 단기 낙폭이 매우 가팔랐던 탓에 아직은 확실한 상승 전환 시그널로 보기는 부족합니다.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최소한으로 보자면 하락 변동성 리스크는 없다 정도이겠습니다. 반면 나스닥(9,895.87pt +1.75%)은 중기 상승 채널내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고점 갱신은 아니지만 역사적 고점 레벨에 다시 진입하는 형태입니다. 고점 레벨에 진입한 부분도 유의미하지만 상승 채널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점도 유의미 합니다. 이상으로 간 밤의 지수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일단 재상승 전환의 가능성이 다시 증가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추가 확인이 필요해 보이며 여전히 추세적으로 가장 견조한 지수는 나스닥 지수라고 하겠습니다. 반면 의외인 점은 변동성 지수입니다. 다시 재하락 전환 할만 단기 반등이 나타났습니다만 레벨업한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정도의 소폭 약세만 간 밤에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변동성이 증가할 만한 요인이 있다라는 하나의 리스크 시그널일 수 있어 보입니다. (아직 확대 해석할 단계는 아닙니다만)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면, '반도체 지수'의 경우 지수처럼 5MA 회복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재 상승세 전개 여부는 아직은 불확실한 수준입니다. ASML이나 NVDA와 같은 상승추세의 종목군에서 고점 갱신이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대형 테크주들의 동향 역시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수에서 직전 고점 수준에 진입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AAPL MSFT, AMZN 등이 그러합니다) 다만 전 방위적으로 선제적 고가 갱신의 종목이 많은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다행스럽게도 포트 보유종목군중에 하나인 페이팔(PYPL) 은 고점 갱신의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단 한 종목이기 때문에 크게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지만 상승 랠리 전개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임은 분명합니다. 반면 금융, 자동차, 소재/산업재의 경우 거의 그래프가 유사합니다. 유럽증시, 다우지수, 그리고 이들 cyclical 업종의 그래프는 사실 무엇이 무엇인지 잘 구분이 안될 정도로 유사한 모습입니다. 즉 5MA를 극복하면서 단기 상승 전환 개연성이 증가한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은 확실한 단기 상승 전환으로 보기에는 부족한 형태입니다. 이상으로 미국내 종목별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간 밤에도 거의 대부분의 종목군이 추가 반등세를 보였습니다만 단기 낙폭이 추세를 훼손하는 수준까지 전개되었던 종목군의 경우에는 아직은 확실한 상승 전환의 시그널을 만들지 못한 반면 동반 하락하였지만 추세 훼손이 없었던 기존 주도주군의 경우 주가가 고점 수준까지 회복하면서 견조한 상승기조가 유지되고 있음이 확인된 하루였습니다.




[환율 및 원자재]

증시가 추가 반등을 하였기 때문에 $USD가 재 반락할 가능성도 있었으나 $USD 는 재 반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단기 하락 추세가 종료된 이후 방향성 상실한 등락이 나타나는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유가는 소폭의 반등을 보였고 구리는 기존의 상승 채널내 단기 정체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금은 고점에서 형성된 박스권내의 소폭 상승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리]

금리는 소폭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방향성이 재 설정된 상황은 아닙니다. 현재 시점에서 금리에서 가장 필요한 점은 추가 레벨다운만 되지 않는 것인데, 여기서 금리가 레벨다운 된다면 이는 리스크 요인으로 판단합니다. 일단은 박스권내 소폭 반등세를 보이면서 리스크 요인이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총평]

이상으로 간 밤의 글로벌 증시의 동향을 종합하여 보면, 전반적인 반등이 강하게 나타나거나 추가로 전개되면서 다시한번 단기 변동성 증대 리스크는 축소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다시 이전과 같이 기존 주도주군의 상승세 cyclical 영역의 동반 상승이 나타나면서 시장 자체가 상승 탄력을 강화시키는 흐름이 나올 것인지는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글로벌 cyclical 영역의 동향이 아직은 본격적 재 상승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변동성 지수가 높은 레벨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라는 점도 걸리구요, 그러나 현시점에서 가장 추세적으로 유리해 보이는 영역은 여전히 기존 주도주군입니다. 글로벌 하게 그런 모습입니다. 비록 일부이지만 신고가를 갱신하는 종목도 있는 상태이구요, 그래서 일단 다시 한번 전방위적인 상승세 전환이 나타날 지는 알 수 없으나 기존 주도주군(데이터경제) 중심의 상승기조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 상태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KOSPI 기준 전일 하락을 100% offset(상쇄)하는 강한 반등세가 나타났습니다. 반등의 특별한 주도주가 있었던 상황은 아니며 거의 전(全) 종목군에서 단기 하락에 대한 반전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단기 낙폭이 심했던 cyclical 종목군 중 상당수는 5MA를 재회복하는 수준까지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장은 단 하루의 underperform(언더퍼폼)이후 다시 글로벌 증시를 선 반영하는 흐름을 회복하였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간 밤에 글로벌 cyclical 영역이 5MA를 재회복한 것을 보면 말입니다)


전일 우리시장은 특별히 어떤 것이 더 강세였다라고 할 수 있었던 상황은 아니고 전 방위적인 상승세를 보인 흐름이지만 전전일 가장 우려한 주도주군중에 하나인 SDI의 sell sign이 바로 offset되었다라는 점, 그리고 같은 영역인 LG화학이 고가를 갱신하였다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 주도주군에서 부정적인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은 것 같으며 그래서 전일의 반등과는 별개로 여전히 유리한 쪽은 기존 주도주군 즉 post 코로나라는 판단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증시는 추가 상승을 전개하였고 위에서 전개한 바대로 다시 전 방위적인 상승 전환 상태로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최소한 기존 주도주군 중심으로는 둔화된 추세가 재 회복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시장은 국내 지정학적 위기가 일단 발생한 상황입니다. 대북문제인데요, 솔직히 말씀 드려 이것이 증시에 금일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줄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시장에서 대북 문제는 강한 시장에서는 거의 반영이 없는 대신 약할때는 더 약한 이유가 되는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전일의 경우 아직 전방위적인 동반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는 흐름은 아니라는 판단이었기 때문에 포지션의 증대 부분은 sell sign의 offset이 확인된 SDI의 재편입을 통한 기존 비중 유지를 그리고 오히려 데이터와 LG화학등 기존 주도주군의 추가 편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간 밤에 글로벌 증시의 동향을 보더라도 이 판단은 아직은 유지할 만합니다. 금일의 경우 우리시장이 cyclical 을 중심으로(대북리스크는 무시하고) 재 상승 전환이 되면서 최근 나타났던 하락 전환 신호를 다시 offset 한다고 한다면 그때가서 다시 cyclical 편입을 통해 net exposure를 더욱 강하게 증대시키면 될 것입니다. 단 이것은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며 확인전까지는 현재의 주도주군 중심의 관점포트폴리오의 확산보다는 집중에 주력하는 전략을 가져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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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 김진kimj@etftrend.co.kr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도곡본부점, 김진PB랩(글로벌전략형) 운용, 前 NH농협증권, 신한금융투자, 동양증권 헤지펀드/주식운용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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