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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데일리 시황 [20.06.16] 국내 증시의 피난처, 미국으로 눈 돌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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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작성일 20-06-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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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망 & 데일리 투자전략

2020년 06월 16일



[유럽시장]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아시아권 증시 급락의 여파로 하락 출발하였으나 전반적인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마감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요국 증시는 소폭의 약세 수준의 마감입니다. 간 밤의 추가 하락 방어에 대한 가장 큰 이슈는 이후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FED의 추가 유동성 및 신용공급 이슈입니다. 소폭의 약세로 마감함에 따라 주요국 증시는 20MA(20일 이동평균선)를 크게 이탈하지 않는 수준에서 마감되었습니다. 물론 단기 재상승 전환의 뚜렷한 시그널은 없습니다. 다만 전일 아시아권 증시부터(특히 우리나라시장) 진행된 변동성 추가 증가, 단기 하락의 강화 흐름이 방어되는 모습입니다. 최소한의 리스크는 방어한 동향이라 하겠습니다.



[미국시장]

간 밤의 미국증시는 한 마디로 연준이 어르고 달랜 증시 동향이라 하겠습니다. 지난주 FED 에서 보다 뚜렷하게 부정적인 경기 전망을 한 것이 증시 조정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FED 는 간 밤에 ETF 매입 뿐 아니라 회사채 매입을 결정하였으며 이는 기대보다 늦은 경제활동 복귀 상황에서 유동성 및 신용 보강을 의미하며 증시의 하락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 마디로 “부정적인 경기 회복 전망 그래서 유동성 및 신용의 추가 보강”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경기 측면에서만 보자면 확실히 기대보다는 늦은 경기의 회복 속도를 가늠하게 하는 동향입니다. (중국의 예상보다 약한 산업생산 등에서 볼 때 말입니다)

지수의 동향을 보면 다우지수와 S&P500 지수의 경우 20MA(20일 이동평균선)를 중심으로 양선 형태의 소폭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단기 상승 전환 형태는 아닙니다. 그러나 최소한 연속 하락을 통한 변동성 재증가 국면은 일단 방어한 동향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나스닥 증시 역시 상대적, 절대적 강세를 보이면서 기존의 중기 상승 채널을 유지하는 흐름입니다. 전 일 우리시장의 동향을 볼 때 미국증시가 열리기전 나스닥의 상승 채널이 무너지면 “최악이다” 이런 걱정을 하였는데요, 일단 상승 채널은 상승을 통하여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아직 강한 상승 전환 시그널까지 볼 수는 없으나 상승 채널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최소한 변동성 증가, 연속 약세는 방어하며 상승기조가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면 반도체를 비롯한 cyclical 영역의 경우 거의 유사한 동향입니다. 지수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대부분의 종목군이 20MA(20일 이동평균선)에서의 양선 안정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계속 언급하지만 단기 하락 강화는 방어하는 동향이 나타난 것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상승 반전의 뚜렷한 징후 역시 아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반면 기존 주도주군으로 볼 수 있는 종목군들의 경우 지금까지의 단기 가격 충격도 추세적으로 보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종목군을 중심으로 빠른 5MA(5일 이동평균선) 의 회복이 나타나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에 상승세 강화가 나타났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5MA 의 회복도 나타난 이상, '기존의 상승 기조는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동향이다'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부 동향을 종합하여 보면, 기존의 주도주군은 간 밤에도 상대적, 절대적 강세를 보이면서 기존의 상승 기조가 그대로 견조하게 유지되는 모습이며 cyclical 의 경우 최소한 연속 하락을 통한 변동성 재증가는 방어하는 동향이 간 밤에 나타났다라고 하겠습니다. 이 모두에서 내일부터 빠른 상승세를 완전히 기대할 수 있는 흐름은 아니지만 최소한 '주도주군 중심의 상승기조는 시장 충격 없이 이어지겠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환율 및 원자재]

$USD 는 전주말의 추가 상승분이 offset 되는 반락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상승 반전 개연성은 사라졌으며 대신 단기 하락은 종료된 듯한 동향입니다. 한편 원유나 구리의 동향은 크게 바뀌지 않는 동향입니다. 추가 강세 강화는 없었으나 그래도 기존의 상승 기조가 유지되는 수준의 소폭 반등이나(유가) 소폭 하락세(구리)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한편 금의 경우 별다른 움직임의 변화가 여전히 없습니다. 박스권 내의 등락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리]

FED 의 추가 유동성 공급과 신용 보강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금리에서 강한 하락 충격이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기존의 박스권이 유지되는 상태입니다. 현재까지의 금리 동향을 볼 때 여기서 금리가 레벨다운 하게 되면 증시는 일시적으로 강한 하락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총평]

이상으로 간 밤의 global 증시를 종합하여 보면, 일단 아시아권 증시 특히 우리시장에서 보여주었던 단기 연속 하락을 통한 “변동성 증가 국면”은 방어한 흐름입니다. 이 흐름의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FED 의 유동성 공급 및 신용보강이라는 카드(회사채 매입) 덕분입니다. 일단 하락 리스크를 방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구요, 초단기에 바로 이어질 것으로 단정할 수는 없으나 현 상황이라면 증시 변동성 리스크 축소와 함께 기존 주도주군 중심의 상승 기조는 이어질 수 있는 동향이라 하겠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나라 시장은 금요일은 잘 버티더니 어제 초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대북 리스크 증대라는 우리나라 시장만의 리스크가 있기는 하였습니다만, 그동안 우리나라 시장이 글로벌 증시를 상당히 먼저 선반영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간 밤의 우리나라 시장 급락은 간 밤에 글로벌 증시의 연속 급락세 출연, 나스닥 상승채널의 붕괴, 단기 변동성의 급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상당히 걱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시장 cyclical의 추가 급락을 그래도 이해할 수 있었으나 네이버와 카카오등도 급락으로 전환되었고, 그래도 이들은 sell sign(매도신호) 으로 판단하기는 애매 했으나 주도주군중 하나로 보인 SDI 의 경우에는 그래도 뚜렷해 보이는 sell sign 형태의 하락을 보여 상당히 걱정되는 흐름이 나타났었다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대만 증시의 하락폭이 우리시장의 하락폭보다 훨씬 견조하여 그래도 글로벌 증시 리스크의 증대로 볼 수는 없을 거야라는 기대를 할 수는 있었으나 우리시장의 변동폭이 워낙 컸기 때문에 불안감은 솔직히 말씀 드려 상당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출처: Tradingview
이런 가운데 글로벌 증시는 이런 걱정과는 다르게 증시 변동성 증대 리스크는 일단 나타나지 않았고 주도주군들의 상승세 기조 역시 훼손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전일의 우리시장에 대한 걱정을 상당부분 축소시켜주었습니다.

일단 1차원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은 전일 글로벌 cyclical 이 20MA(20일 이동평균선) 레벨은 유지하였기 때문에 우리시장의 cyclical 역시 20MA 까지는 반등이 기대되는 상태이고요, 네이버나 카카오등과 같은 주도주군 영역의 종목들은 일정 수준 이상 전일의 하락폭을 offset(상쇄) 하는 상승이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특히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SDI 의 경우 전일 발생한 sell sign 을 그대로 offset 하는 상승이 나올 것인지의 여부이겠습니다.

일단 1차원적인 전망은 위와 같은 상황입니다만, 만일 그런 흐름이 금일 나타나지 못한다라고 한다면 아마도 그동안 우리시장이 보여준 글로벌 증시의 선반영 동향이나 outperform(아웃퍼폼) 동향은 어떤 이유에서건 일단 사라지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전략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현재 상황 하락 리스크는 축소시켰으나 다시 글로벌 하게 cyclical을 중심으로한 경기회복 기대의 증시 랠리는 예상할 수 없음으로 cyclical 의 축소시킨 포지션을 증시가 안정되었다라고 다시 증대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증시나 경기 리스크의 부각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임으로 다시 기존 주도주군을 중심으로 한 시장 흐름 전개가 예상되는 바 축소시킨 cyclical 은 그대로 유지, 대신에 주도주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유지, 그리고 지역적으로 보면, cyclical 상승은 훼손되었음으로 다시 미국증시 비중을 우리시장 보다 높게 가져가는 전략이 유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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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 김진kimj@etftrend.co.kr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도곡본부점, 김진PB랩(글로벌전략형) 운용, 前 NH농협증권, 신한금융투자, 동양증권 헤지펀드/주식운용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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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몽님의 댓글

no_profile 모모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진 부장님, 유튜브 영상 보고 이제서야 봤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챙겨봐야겠습니다! 시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