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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1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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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9-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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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arket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의 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상승 출발하였으나 바로 하락 전환하는 흐름이었습니다. 간 밤에 유럽 지역 주요 이슈는 바로 인플레이션 위험이었습니다. EU zone CPI 의 발표가 있었는데 mom 기준으로도 yoy 기준으로도 전월대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때문에 미국 FED의 흐름에 발 맞추어 ECB의 tapering 가능성이 커졌다는 심리가 확산되었으며 이것이 증시 조정을 유도한 듯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그러했듯이 이 tapering 이 tantrum으로 전개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 위험이 강조되었으나 하락 전환의 변곡점 모멘텀이 발생하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듯 합니다. 유럽 증시는 그래서 기존의 비 추세 상황에서 소폭의 약세가 기록된 하루였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NY market

간 밤의 연속 상승에 대한 부감과 유럽 증시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장중 일정 수준 회복세를 보이면서 마감하였고 그래서 전일 대비 약 보합의 수준에서 마무리 된 하루였습니다. 시장은 금요일 밤 고용지표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 상승 기조에 대한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채 마감하였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경제지표는 시카고 PMI 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항상 말씀 드리지만 시카고 PMI 의 경우 ISM 의 지수의 선행 지표로 그 의미가 있다 하겠는데요, 66.8을 기록하면서 전월 73.4 대비 위축된 수치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잭슨홀에서 테이퍼링 시행 결정으로 매크로 위험을 일정 수준 축소시켰으나(매크로 둔화가 심하다고 판단했다면 테이퍼링 시행을 결정하기 어려웠을 것임으로) 현재 단기 매크로 둔화 상태는 확인되고 있는 듯 합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의 경우 단기 정체권 범위내에서의 약보합이었습니다. 여전히 중장기 상승의 기조는 유지되는 상황이며 다만 아직까지 단기 상승 전환의 시도가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스닥 지수의 경우도 약보합을 기록하였는데 그동안의 상승 탄력이 상당히 강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추세적으로 보면 의미가 여전히 없습니다. 전일에도 말씀 드렸지만 현재의 상승 기조가 완전히 해소되기 위해선 하루에 최소 2% 이상의 하락이 나타나야 하는 상황입니다. S&P500 지수 역시 약보합을 기록하면서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하루입니다. 추세의 측면에서 보자면 전혀 변화가 없었다 하겠습니다. 그래서인지 변동성 지수는 소폭의 반등세를 기록하였으나 변동성 지수 선물은 오히려 소폭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소형주 지수는 여전히 중기 박스권의 중간 레벨에 갇혀 있는 모습입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면 약보합으로 마감함에 따라 기존의 기조에서 전혀 변화가 없었던 흐름이었다 할 수 있으며 시장의 위험이 커진 하루로 보기는 어려운 흐름이었습니다.

종목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지수상으로 보면 상승 전환의 개연성이 있던 반도체 지수는 일단 이 개연성이 소폭이나마 축소되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추세적 흐름은 ASML, NVDA 정도에서만 보이는 상황이며 나머지는 비추세 상황에서의 등락만 반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IT big cap 과 S/W 의 경우 종목별 등락이 엇갈린 하루였습니다. 다만 이 등락의 엇갈림은 추세적 변화를 유도하지는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간 밤의 특징을 굳이 찾자면 그동안 가장 상대적으로 약했던 AMZN 과 NFLX 가 상대적으로 강했다 이 정도입니다. Cyclical 업종의 경우에도 종목별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대부분 비추세 정체 상황의 종목들이 많은데 간 밤에도 이 범위내에서 은행은 소폭 반등을 소재/ 산업재는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종목별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일단 큰 변화는 없었단 하루입니다. 대부분 기존 추세의 범위내에서 종목별 움직임이 전개되었고 그래서 전일에 비해서 전반적인 조정이었지만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는 하루였습니다.

환율 : 마찬가지로 특별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비추세 구간내에 정체의 동향입니다, 그나마 변화가 있었다면 위안화 역외 환율입니다. 아직 강한 추세 상황은 아니지만 박스권 하단까지 강한 하락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국증시 개선의 시그널이 될 것인지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금리 : 전반적인 반등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다만 이 반등은 기존의 정체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도의 반등이었습니다. 금리 스프레드 역시 유사한 수준이며 반면에 기대 인플레이션은 소폭 약세를 기록하면서 실질 금리 역시 비추세 상황에서의 반등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금리가 반등 기조를 보였으나 딱히 특별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원자재 : 원자재 역시 별다른 변화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기존의 비추세 구간내에서의 종목별 등락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간 밤의 글로벌 금융시장의 동향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1) 특별한 변화가 없었단 하루입니다. 2) EU에서도 tapering 이 고려되기 시작하는 동향이지만 증시 전체에 아직 충격을 주는 형태는 아닙니다. 3) 매크로 위험에서 일단 벗어나는 듯 한 동향이지만 지표로 보면 여전히 매크로가 개선될 가능성은 아직 보이지 않는 동향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증시는 전반적으로는 조정이지만 여전히 growth>cyclical 의 구도가 추세적으로 유지된 하루였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장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간만에 강한 상승을 보이면서 마감하였습니다. 종목별로 보거나 지수의 형태로 볼 때 회복 이상의 랠리 시그널이 강하게 전개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부진했던 회복의 강도가 강해진 하루였다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것이 과연 어떤 모멘텀 때문이었는지는 아직 잘 판단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단 인식 가능한 것은 그래도 박스권내에서의 회복이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정도입니다. 지수로 보면 이전 3,300 레벨 수준까지 회복을 진행할 것인지 이전 박스권의 하단이 저항 역할을 하면서 3,200 레벨 정도가 새롭게 설정된 박스권의 상단이 될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당초에 생각하고 있는 바로 미터는 우리시장 내부에서 그래도 랠레 형태를 보이는 종목군이 나타나게 되면 높은 수주느이 박스권이 그렇지 못하다면 낮은 수준의 박스권이 형성될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증시 동향을 고려하고 현재 우리시장 종목군의 추세 상황을 고려할 때 랠리로 전환될 소지가 가장 높은 것은 역시나 네이버, 카카오입니다. 전일 이들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사실 아주 뚜렷한 수준의 상승 전환 변곡점이 발생한 것인지는 판단이 안됩니다. 그래서 이를 바로미터로 보고 여전히 이들의 단기 long sign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Long sign 이 발생한다면 지수로도 박스권의 상단 높이가 조금 더 여유로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략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사실상 달라진 것이 없는 하루였기에 변화를 가질 이유는 없습니다. 그 보다는 테이퍼링 조기 시행이 거의 선언된 것이나 다름 없는데 왜 여전히 growth 의 상대 강도가 강할까의 문제에 대해 조금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확실한 그건가 있는 이야기는 아니고 이후의 시장 반응을 통해 그 의미를 유추한 정도의 생각입니다. 테이퍼링이 조기 시행되었지만 금리 인상과 선을 그으면서 테이퍼링을 본격적인 유동성의 축소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험 자산의 축소요인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테이퍼링의 조기 시행 결정으로 매크로 하락 위험은 일정 수준 제거 한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매크로의 보다 강한 개선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고 시장은 판단하는 듯 합니다. 즉 1) 위험자산, 증시는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2) 매크로 기대감은 단기 가지기 어렵다면 당연히 growth 가 지속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 특히나 현재 growth 주식들은 실질적인 성장의 중심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잭슨홀 이후에도 growth 중심의 시장이 전개되는 것 아니냐는 어설픈 해석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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