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아직 끝나지 않은 Gold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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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댓글 0건 작성일 20-03-04 10:36본문
2019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대외 여건으로 금의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우선, 지난해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했던 이슈들이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고 단기적 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지속되고 있어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이어질 것으로 보임. 또한 과거보다 물가의 변동성이 줄어든 가운데 중앙은행의 저금리 기조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른 채권 강세 이어지며 실질금리 하락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주요국 대비 미국의 양호한 경기로 달러 강세 압력 유효하지만 달러 강세가 금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 두 자산 모두 최근 안전자산 수요의 영향을 받고 있고,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가 유로화 약세이기 때문임. 마지막으로 신흥국 중 앙은행 중심의 금 수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금 강세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 용. 이에 금은 상승 흐름 이어가며 역사적 고점인 온스당 1,888달러 선도 넘어 설 가 능성.
2. 금 가격 상승의 수혜주, 고려아연
과거부터 ‘가난한 자의 금’(Poor Man’s Gold)으로 불려온 은은 그 가치가 금과의 교 환비율(Gold Silver Ratio, GSR)로 결정. 금 가격이 일정수준이상 오르면 시장의 관심 은 은으로 확산되며 이것이 금 가격 상승 이후에 은 가격이 급등하는 배경임. 현재 GSR 관점에서 은 가격은 금 가격대비 상당한 저평가상태에 놓여있어 향후 향후 금 가격 상승 시 은 가격의 상승폭이 금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세계 1위 은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의 연간 귀금속 생산량은 금 8 ~ 12톤, 은 2,000 ~ 2,400톤 수준으로 2019년 기준 귀금속 매출액이 1조 6,000억원에 달함. 또한 고려아연은 세계 최대 은 주식관련 ETF인 GLOBAL X SILVER MINERS ETF의 구성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 해당 ETF로 자금 유입시 외국인 매수세가 기계적으로 유입되므로 귀금속 가격, 특히 은 가격 상승 시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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