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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1년 01월 20일) 올라프 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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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라프 어드바이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1-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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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의 하락세에서 마감하였습니다.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그것을 상쇄 할 만한 다른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증시는 소강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동향입니다. ZEW 심리 지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61.8을 기록하면서 전월 55.5 대비 개선되는 동향입니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이런 심리 지표의 개선이 바로 시장의 상승 동력으로 전환되지는 않습니다. 말씀 드린 대로 실적 시즌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소강 상태의 동향입니다. 다만 실적 발표 이전 해당 주가의 동향은 선제적인 하락 조정은 없는 편입니다. 유럽 증시의 경우 여전히 강한 추세 형성의 개연성은 증가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미국시장]

유럽 증시 부진 덕분에 보합권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장 중반 이후부터 상승폭이 강해지면서 상승세 마감하였습니다. 휴일 전일에 있었던 하락 분이 거의 대부분 offset 되는 동향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제 지표의 특별한 발표는 없었습니다. 외적으로 보면 앨런의 인사 청문회가 시작되었는데 사실 이것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만한 요소는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앨런의 기본적인 정책 관점이 현재 국면에서 시장에 환영 받을 만 하기는 합니다.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이번주 후반부터 다음주까지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미국입니다. 거기에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연두교서의 발표가 오늘 밤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사전에 큰 방향성을 가질 만한 상황으로 보기는 어려운 분위기 임은 맞습니다. 그러나 딱히 선제적으로 하락할 이유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휴일 전일의 하락은 빠르게 회복 된 듯 합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는 제한된 동향이었습니다. 하지만 휴일 전 하락폭은 또 상대적으로 낮았었고 그래서 휴일 전 하락은 그래도 offset 되는 동향입니다. 결국 다시 기존의 상승 기조의 높은 유지라 하겠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상대적인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일단 휴일 전 약세 분은 그 이상으로 상승 회복하는 경향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단기 재 상승세가 강화되는 수준까지의 상승이 나타난 것은 아직 아닌 수준입니다. 아직은 고점 갱신과 같은 강한 시그널은 없습니다. S&P500 의 경우 휴일 전 약세가 offset 되는 수준에서의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마찬가지로 그 이상의 추세적 단기 재 상승 전환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의 상승은 아닌 수준입니다. 지수의 흐름을 종합하자면 위에서 언급한 그대로 입니다. 휴일 전 하락 폭을 그대로 회복하는 상승세가 나타났으나 아직 그 이상의 단기 상승 전환 시그널까지 보기는 어려운 수준의 상승세 였다는 점입니다.

종목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한 마디로 나스닥 지수 혹은 기술주의 상승을 다시 한번 이끌었습니다. 메모리 계열, 장비주 들의 상승세가 나타났고 이들은 대부분 랠리 내의 고점을 갱신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지수상으로도 고점 갱신이 나타나는 동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비 메모리 계열로의 상승세 확산이 나타나지는 않는 흐름입니다. Big tech 와 S/W 업종은 전반적인 상승세 이지만 유의미한 상승세 전환은 없었습니다. S/W 일부와 GOOG 정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추세 상승 개연성이 조금이라도 엿보이는 동향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간 밤에 전반적으로 기술주의 상대적 강세가 있었지만 이것이 big tech 와 S/W 로 확장되어 나타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cyclical 은 전반적으로 소강 상태의 흐름이었습니다. 휴일전 긍정적인 실적으로 발표한 은행주는 주가 상승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고 추세적으로 보면 단기 정체 전환한 동향이 그대로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나머지 에서도 일부소재에서 5MA 의 회복이 나타나고 있으나 전반적인 동향은 정체 구간내의 등락 정도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cyclical 업종에서 가장 강세 영역이라고 한다면 자동차 섹터인데 GM 은 간 밤에 다시 고가 갱신의 급등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 상승 요인은 우리시장 자동차의 상승 요인과 같습니다. 우리시장 기아차가 애플과 편을 먹는 분위기라면 GM 은 MSFT 와 편을 먹는 듯 한 동향입니다. 그럼으로 GM의 상승 역시 cyclical 의 관점 보단 growth 의 관점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어떻게 될는지 모르겠으나 반 테슬라 진영에서의 합종연횡이 상당히 가속화 되는 흐름임은 분명합니다.

종목별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테크중심의 상승세가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이 테크 중심의 상승세는 상당히 반도체에 국한되는 흐름이었으며 growth 로의 본격적인 전환 성격까지 판단하기는 아직은 이릅니다. 그러나 바이오 지수, GM 등의 동향에서 그래도 미국증시는 이후 설명할 우리 시장과 마찬가지로 서서히 cyclical 에서 growth 로의 성격 전환이 나타나고 있음은 알 수 있습니다.


[환율]

달러 인덱스는 소폭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약세 전환과 같은 의미 있는 방향성의 변화 수준은 아닙니다. 단지 현재 진행중인 달러 인덱스의 반등 기조가 강하지 않음 정도만 이야기 하는 상황입니다.


[금리]

금리 역시 큰 변화 없이 소폭 약세 였습니다. 그래서 금리는 초단기로 방향성을 살짝 상실한 정체 형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금리 스프레드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중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기간별로 모두다 고점을 갱신하였습니다. 실질 금리는 추가로 다시 한번 레벨다운 했다는 의미도 될 수 있겠습니다.


[원자재]

원자재 시장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동향이었습니다. 간 밤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원자재 시장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여준 대두의 조정입니다. 내용은 모르겠으나 기술적으로 보면 10MA 의 소폭 이탈이 나타나면서 중기 추세는 아니지만 단기 추세는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는 사실상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간 밤의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종합하여 보면 일단 휴일전 있었던 크지 않았던 미국증시의 조정은 바로 회복되었으나 그렇다고 다시 상승 방향성이 강화된 동향은 아닙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아주 큰 변화가 있었다 할 수 있는 동향은 아니라 하겠습니다. 말씀 드린대로 실적 발표 나 신임 대통령의 연두교서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여전히 소강상태의 동향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증시의 성격을 보자면 글로벌 증시 역시 단순 cyclical 에서 growth 로의 점진적인 전환이 나타나고 있는 동향으로 볼 수는 있겠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전전일의 약세를 바로 하루만에 회복하는 강한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당초의 생각은 cyclical 영역에서의 중기적 상승추세 상실의 개연성이 높아진 동향이기 때문에 가장 보수적으로 보면 우리시장의 상대적 약세까지 생각할 수 있는 정체 전환이다 정도였는데요, 일단 전일의 회복 폭은 그 이상의 전개 동향입니다. 일단 그래서 지수상으로 단기 가격상의 조정은 마무리 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지수상의 가격 조정이 마무리 된 것처럼 판단되는 점 이상으로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요, 이는 이번 단기 조정을 거치면서 실제 핵심 종목군과 비 핵심 종목군간의 차이가 더 벌어지기 시작하였고 핵심 종목군 중심의 상승세가 보다 더 구체화 되는 것 처럼 변했다는 점입니다.

전일의 급등에도 핵심 종목군의 경우 이전까지의 조정 형태가 10MA 이하 수준이었기 때문에 전일을 통해서 빠르게 단기 상승추세 회복으로 시도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핵심 종목군이 아닌 경우에는 사실상 추세적 회복이 전일 나타나지 못했습니다. 즉 더 많이 빠지고 더 못오르는 경향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전일 까지 보면 그래도 핵심 종목군으로 단기 5MA 의 회복 시도가 나타났으나 강하게 단기 재 상승 전환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의 상승세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증시가 바로 재 상승으로 전환될 지는 사실 애매한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동시간 대 열린 대만에서 고가 갱신의 전개가 종목별로 전개중이고 우리시장의 경우에도 자동차 섹터에서 고점 갱신의 강세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볼 때 정체 구간을 보내지 않고 핵심 종목군을 중심으로 빠르게 랠리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는 동향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전일 초 강세를 보인 기아차의 강세 이유가 밝혀 졌습니다. 궁금한 점은 이것이 금일 자동차 전반의 상승세를 이끄는 상황으로 갈 것인지는 지켜 볼 일 입니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주가 동향은 비단 우리시장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님으로 굳이 이것을 평가 절하할 필요는 없으며 정말 cyclical 의 대표인 자동차에서 growth 성격이 더해 지고 있다는 부분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전일 글로벌 시장이 다시 빠른 상승 전환의 형태를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반도체는 특히 메모리와 장비는 고가 갱신이었습니다. 거기에 자동차의 고가 갱신 모멘텀이 일단은 발생한 상황입니다. 우리시장은 반도체와 자동차의 시총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이 두 업종이 동시에 상승할 가능성이 있을 때 우리시장의 상승 개연성을 부정하는 것은 지나치게 보수적인 생각입니다. 시장 전체의 재 랠리 전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오늘 시장을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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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 올라프 어드바이저alap_advisor@etftrend.co.kr

    "메이크잇 인베스트 어드바이저 - 금융시장분석, 투자전략 수립 및 전략 리포트, 금융 상품 트레이딩, 주요투자처 : 대형주, 해외주식,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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