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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1년 01월 19일) 올라프 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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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라프 어드바이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1-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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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약세 출발 이후 장중 내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일 대비 소폭의 상승 수준에서 마감하였습니다. 일단 유럽 증시의 동향으로 볼 때 추세 상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글로벌 증시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국면은 아니라는 점이 확인이 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실적 시즌입니다. 그래서 실적에 대한 확인과정에서 늘 그렇듯 증시의 움직임이 제한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적 시즌 이전 유럽 증시의 동향이 부정적으로 변화되지 않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섹터별 동향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섹터에서 큰 변화가 없는 흐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일 우리 시장에서 약세 전환이 뚜렷했던(이후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전통적 cyclical 섹터의 흐름은 우리시장 처럼 크게 나쁘게 전개되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기존의 흐름 안에서 움직이는 상황이었고 특별한 추세적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독일에 Infineon 이라는 반도체 기업이 있습니다. DRAM이나 NAND 도 하지만 아날로그 반도체를 주로 하는 기업인데 간 밤에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시 한번 고가 갱신 수준에 진입하는 흐름입니다. 반도체 전체의 동향 역시 여전하다는 하나의 예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렇듯 유럽 주요국 증시는 큰 변화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경제 지표의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뉴욕시장]

간 밤에 뉴욕증시는 휴장이었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전일 아침 말씀 드린 가장 일반적인 기술적 패턴에서 볼 때 가장 나쁜 형태로 전개되었습니다. 전일 아침 말씀 드린 대로 가장 일반적인 패턴이라 하면 10MA 에서 빠른 지지 이후 단기에 추가 고점을 갱신하는 것인데 전일 우리시장은 시초가부터 10MA 에서 출발하여 장중 회복 시도가 있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장 후반 약세가 더 커지면서 하락한 흐름이었습니다. 이로써 우리시장은 2일 간의 급격한 하락을 통해서 10MA까지 한번에 이탈하는 가격 조정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일단 우리시장의 지수 흐름만 보면 일단 10MA 까지 한방에 이탈한 것으로 볼 때 생각보다 강한 형태의 조정이 나타나는 중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중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지수상으로도 추세상의 변곡점이 발생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운 수준입니다. 가장 보수적으로 본 다 하더라도 지난 12월 하순부터 전개된 단기 랠리의 종료가 나타난 것 정도로 보이며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지난 3개월 랠리에 대한 본격적인 국면 전환으로 볼 수 있는 시그널로는 미흡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단 어찌되었던 지난 12월 하순 이후 형성된 단기 상승세는 일단 일단락 되어 가는 동향 정도로는 볼 수 있겠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부터 하락한 측면이 있지만 사실상 추세적으로 가장 큰 변화는 사실 전통 cyclical 섹터에 있습니다. 이 들이 상승세를 보이게 되면서 사실상 우리시장의 지수 상승 강도가 강해지면서 outperform 이 강해진 측면이 분명히 존재하는 데요, 그동안 몇번의 시도가 있었지만 전일을 깃점으로 보다 뚜렷하게 이들의 중기적 상승 개연성 상실의 움직임이 나타난 것은 맞아 보입니다. 여전히 핵심 종목군들은 중기 상승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10MA 를 중심으로 한 등락이 나타난 반면 전통적 cyclical 업종의 상당수는 20MA 의 이탈까지 나타나는 흐름이었습니다. 그래서 금융, 소재 등 전통적 cyclical 업종에서의 중기적 상승 개연성 상실이 전일 나타난 가장 큰 변화였다 이렇게 내부적으로 볼 수는 있겠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덕분에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말들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솔직히 단기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상식의 범위에서 삼성전자 펀더멘탈에 이재용 부회장의 영향력이 얼마나 높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스티브 잡스나 앨런 머스크, 베소스 와 같이 창업자도 기업내의 핵심적인 기술 리더쉽을 가진 사람이 이재용 부회장은 아닐 것입니다. 그저 상속자 입니다. 그럼으로 저의 경우 이런 이벤트는 아예 무시하고 그냥 삼성전자의 추세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전일 하락폭이 크긴 했지만 아직 지난 1월 8일 다소 뜬금 없었던 삼성전자의 급등 분도 아직 offset 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전일 우리시장과 동시간 대 열린 아시아 시장은 우리시장과 달리 특별한 가격 충격이 크지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5MA 는 이탈 했을 지라도 10MA 트랜드는 유지되는 하루였으며 대만 TSMC 의 경우 종가상 고가 갱신 상황에서 마무리 한 하루였습니다. 중국 증시 역시 충격없는 상승세 회복의 흐름이었구요, 그럼으로 우리시장은 생각보다 더 부진한 하루를 보냈으나 글로벌 증시의 환경은 특별히 부정적으로 변하지 않았다 이렇게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이는 환율에서도 마찬가지 인 듯 합니다.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우리시장은 예상보다는 깊은 조정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중기적 훼손 상황은 아니고 12월 하순 이후 상승한 랠리에 대한 마감 정도로 보이는 지수 동향이다.

2) 핵심 종목군 역시 10MA 를 중심으로 중기 기조가 유지되는 흐름이며 중기 흐름에 훼손은 전통적 cyclical 업종에서 나타났다.

3) 전일 환율, 아시아 증시, 그리고 간 밤의 유럽 증시 전반의 동향을 볼 때 글로벌 증시의 구조적 위험이 증가한 상황은 아니다. 단기 상승 기조가 주춤해 질 수는 있겠으나 이 역시 아직은 분명치 않은 수준이다.

4) 글로벌 섹터로 보더라도 아직 cyclical 에서 추세적 이탈은 없으며 반도체는 여전히 랠리 형국이다.

이런 상황(환경은 변한 것이 없는데 우리시장만 나쁘게 전개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보수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가장 보수적인 관점에서 내린 결론으로 전략을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하락하는 데 매수해야 한다는 등의 잘난 척을 주식 투자에서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 시점 제가 내려 보는 가장 보수적인 전망은 이렇습니다.

1) 글로벌 증시가 크게 바뀌지는 않는 상황이지만 우리시장 cyclical 영역의 기여가 마무리 되어가는 경우는 배재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시장인 글로벌 증시 대비 underperform 할 가능성은 있다 하겠다. (전일의 약세 형태를 빠르게 회복하지 않는다면)

2) 그리고 underperform 의 이유는 우리시장 cyclical 의 부진 때문 임으로 포트 전략에서 우리시장 포트내 cyclical 비중을 편출 하는 작업을 통해 우리시장의 상대 비중을 낮춰주면 될 것이다. 이번의 경우 포트내 cyclical 주식의 편입 보다는 지수의 편입을 통해 cyclical 상승을 대비 했음으로 이번의 경우 포트내 지수의 비중을 축소하는 작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3) 다만 단 하루에 이 작업을 모두 전개하는 것 보다는 어제부터 조금씩 내일까지 나누어서 진행하도록 하며 전일의 우리시장 underperform 요인이 빠르게 offset 된다면 바로 중단한다

아직은 이 이상으로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기는 어렵다 보면 그래서 전략 차제도 이 이상의 보수적 전략은 잘 생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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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 올라프 어드바이저alap_advisor@etftrend.co.kr

    "메이크잇 인베스트 어드바이저 - 금융시장분석, 투자전략 수립 및 전략 리포트, 금융 상품 트레이딩, 주요투자처 : 대형주, 해외주식,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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