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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 20.10.16] 3일 연속 증시 하락 이후 박스권 장에서의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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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라프 어드바이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0-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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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속 증시 하락 이후 박스권 장에서의 투자전략




[유럽시장]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2% 이상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느닷없이 증시가 변동성의 증가를 보인 이유는 lockdown 우려감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실 새로운 lockdown 조치에 대한 우려감은 계속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일 아침 시황에서 lockdown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없다는 점이 특이하다고 보았는데 그 반응이 간 밤에 나타난 셈입니다. 반응이 없었던 이슈에 대해서 급작스런 반응이 나타났기 때문에 사실은 다른 이슈가 있지 않았나 살펴보았으나 아직 제 눈에는 lockdown 에 대한 우려감 정도로만 파악되고 있습니다. 주요국 증시는 그래서 2% 이상의 하락을 보였습니다만 그래도 간 밤의 하락을 통해서 새로운 하락 추세 형성과 같은 리스크가 형성되지는 않았습니다. 간 밤의 하락을 통해서도 여전히 기존의 박스권 정체가 유지되는 상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시장]

간 밤의 미국증시는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간 밤의 하락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유럽증시 하락입니다. 유럽증시 급락속에 시간외 선물에서부터 미국증시 주요 지수의 급락세가 나타났었고 이에 따라 갭 하락 출발하였습니다. 사실상 미국증시 내부적으로 보면 특별한 하락 이유가 전일까지 나타나지 않은 상황임으로 회복하는가 하지 못하는가가 중요한 지점이었는데, 다행스럽게 회복하면서 마감하였습니다. 그래서 3대 지수 모두 0.5%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의 하락만 나타난 모습입니다. 결국 유럽의 새로운 lockdown 조치가 글로벌 증시에 어떤 모멘텀으로 강하게 작용하지는 않았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주간 실업수당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 주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고용지표와 관련해서는 계속 부양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조업 지수로는 NY empire 지수와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 지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 수준은 엇갈리는 흐름입니다. NY 는 전월대비 하락을 필라델피아는 전월대비 상승입니다. 제조업 지표는 현재 혼조세라 하겠습니다.

지수의 동향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대로 정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갭 하락 이후 회복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마감하였고 그래서 3대 지수 모두 추세상으로 큰 변화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5MA 를 중심으로 등락이 나타난 모습이기 때문에 초단기 흐름으로 보면 상승 탄력의 둔화가 지난 3일간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상승 기조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변화는 간 밤에도 없었습니다. S&P500 을 기준으로 보면 변곡점으로 인식한 상승세 이후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변곡점이 offset 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아직은 완전한 offset 상황은 아닙니다. 그래서 지수상으로 보면 상승의 개연성이 완전히 사라진 형태로 보기보다는 여전히 상승의 개연성이 남아 있는 상태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종목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섹터부터 보면 모든 종목과 지수 다 양선 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초단기 상승 탄력이 정체되기 시작하였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상승기조 자체는 앞서 지수와 마찬가지로 유지되는 형태입니다. 실적을 발표한 ASML 정도가 상승추세에서 단기 이탈하는 흐름이 보일 뿐입니다. Big tech 기업들 역시 마찬가지 수준의 등락이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상대적으로 부진한 동향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양선의 약세로 마감되는 상황이며 일부는 단기 상승 기조의 이탈로 보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은 단기 상승 개연성이 유지되는 형태입니다. 궁극적인 추세의 모습에서 변화가 없습니다. Cyclical 업종의 전반적으로 상대적, 절대적인 강세였습니다. 상당수에서 오히려 상승세로 마감하는 모습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비추세 상황에서의 단순 상승이 아니라 상승추세를 조금 더 강화시키는 형태의 상승세도 상당수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전일과 같은 상황에서도 CAT나 FDX 는 고가를 갱신하는 모습이기도 하였습니다. Cyclical 의 경우도 현재 흐름상 보면 가장 부진한 소재 섹터에서도 안정감이 나타나는 가운데 부정적이지 않은 동향이라 하겠습니다.

간 밤에 가장 추세적인 부정적 변화가 있었던 종목이나 섹터는 제약 및 바이오 정도입니다. 종목별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사실상 부정적이지 않은 동향이 종목별 흐름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Tech 계열 은 초단기 정체로 볼 수 있겠으나 상승의 개연성은 유지한 상태이고 부진했던 cyclical 에서도 부정적이지 않은 종목별 추세 동향이 유지된 하루였습니다. 이후 무조건 적인 급등을 단언할 수는 없겠으나 긍정적인 시장 전망이 여전히 유요한 종목별 동향이라 하겠습니다.





[환율]

달러는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Lockdown 의 이슈가 유럽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에 유로는 약세 요인이 발생하였고 따라서 달러 인덱스의 강세는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다만 이것이 처세를 형성하는 수준인가의 측면에서 보자면 그런 수준의 상승세는 아니었습니다.




[금리]

전반적으로 소폭 반등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등의 폭이 그리 강한 수준은 아니었고, 그래서 2일 전에 레벨다운한 흐름이 다시 복귀는 수준까지는 아닌 모습입니다. 금리 스프레드 역시 마찬가지 수준의 상승세 상황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만 추세적인 시그널은 없습니다. 상승 개연성의 재 회복여부를 초단기에 관찰할 필요는 있습니다.





[원자재]

증시는 나름 변동성이 컸던 하루를 보냈으나 원자재는 긍정적인 동향이었습니다. 특히 lockdown 과 같은 매크로 상의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할 경우 당연하게도 구리의 부정적 가격 동향을 생각할 수 있겠으나 구리는 간 밤에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원자재 전반으로 상승을 보였고 여전히 원자재 시장은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동향이 이어지는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글로벌 총평]

간 밤의 글로벌 증시 동향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간 밤에 나타난 가장 큰 이슈는 유럽 지역의 새로운 lockdown 에 관한 것입니다. 하지만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궁극적인 부정적 모멘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간 밤의 글로벌 증시 약세는 일종의 일시적 소음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여전히 미국을 중심으로 보면 상승세 형성 및 유지의 개연성이 상당히 높은 동향을 유지하고 있고 오히려 더 긍정적으로 변화된 부분도 존재합니다. 보통 증시가 나빴는데 제가 굳이 좋게 해석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 간 밤의 동향은 중립적으로 보려고 노력해도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한 동향인 듯 합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저의 예상과는 달리 추가 가격 충격이 나타나면서 마감하였습니다. 저의 예상은 이미 2일 정도 선 가격 조정이 진행된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 증시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았습니다만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특히 코스닥 지수의 경우에는 단기 상승 개연성이 완전히 사라진 듯한 동향이었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면 지수는 박스권 형태로의 전환으로 보이는 동향입니다. 이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 박스권이 왜 나타나고 있는가를 내부적으로 보면, 주도주군이나 핵심 종목군에서의 상승 개연성 상실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에 의해서가 아닌듯 합니다. 전전일이나 전일 모두다 하락을 주도한 종목들은 단기 상승세 확산에 동참하던 종목군들입니다. 즉 이들의 상승세 이탈에서 지수의 연속적인 부진이 나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전일은 cyclical, 전일은 내수) 그런데 의외로 전일 전전일 상승세에서 이탈했던 소재 섹터에서의 빠른 회복이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핵심 종목군들의 경우는 중기 상승추세에 대한 위험이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말입니다. 그래서 지수로 보면 분명히 단기 상승 개연성을 상실한 박스권의 형태이지만 증시 하락 리스크가 증가하는 상황은 아니면 오히려 중기적인 상승 개연성은 유지된 동향이다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전일 우리시장의 추가 하락을 통한 박스권의 전개는 간 밤에 유럽증시에서 나타난 글로벌 증시의 일시적 소음에 의한 흐름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략적으로 보면 최근 저의 시장 판단 및 전략은 net exposure 의 증가였는데, 이것이 바뀔 이유는 없는 듯 합니다. 제 성향상 하락할 이유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하락을 하는 경우 아주 급격한 변동성의 증대가 아니라면 최소한 팔지는 않는 보수적인 전략을 취합니다. 그래서 전일에도 적극적인 net exposure 의 증대를 진행하지는 않았으나 간 밤의 동향을 추가로 확인한 결과 이 전략을 계속 유효함을 느낍니다. 아주 공격적으로 증가를 시키지는 않을 지언정 그래도 계속해서 늘려가는 전략은 유지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우리나 이제는 지수의 비중이 일정 수준 유지되어도 될 것 같은 동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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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라프 어드바이저alap_advisor@etftrend.co.kr

    "메이크잇 인베스트 어드바이저 - 금융시장분석, 투자전략 수립 및 전략 리포트, 금융 상품 트레이딩, 주요투자처 : 대형주, 해외주식,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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