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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2년 11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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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11-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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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arket

간 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추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DAX 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반적인 상승이 있었고 그래서 단기 상승 기조내의 추가 고점이 갱신되는 하루였습니다. EU zone 소매 판매가 전월대비 개선된 수준으로 발표되었지만 이 때문에 증시가 추가 상승을 하였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유럽 증시는 분위기상으로는 미국의 중간 선거 결과와 이번주 예고된 CPI 를 앞두고 관망의 흐름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승세 자체는 바뀌지 않았고 그래서 관망이지만 추가 상승이 전개된 하루였습니다. 중장기 추세가 전환되고 있는 단기 상승세 과정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거래의 폭발과 같은 단기 peak 의 징후도 아직은 발견되지 않은 형태입니다. 중장기 하락 기조를 벗어나는 단기 상승 기조가 계속해서 유지된 하루였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NY market

간 밤 하루로 보면 중간선거 결과에 주목하면서 등락을 보였던 뉴욕증시입니다. 장 초반 상승으로 전환된 이후 장중 상승세가 1% 이상으로 전개되었으나 장 중반 이후 다시 보합권까지 하락 하였고 막판 다시 일정 수준 회복한 등락이 계속된 하루였습니다. 말씀 드린대로 중간선거 결과에 주목한 하루인데요, 시장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결과는 의회를 공화당과 민주당이 나누어 가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아직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 다시 설명하겠지만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가상화폐가 급락하였습니다. 이 부분 역시 증시에 그리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 요소이지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증시는 간 밤은 중간선거 결과에 주목한 하루였으나 무엇보다 이번주 목요일 예정된 CPI 에 주목하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지수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의 경우 간 밤에도 상대적 강세를 보였고 다우지수는 그래서 직전 고점을 갱신하는 재 상승 전환 형태의 강세가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상승 기조가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나스닥 지수의 경우에는 의미 있는 변화를 단기에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속 반등세가 지수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의미 있는 bottom out 형태로 발전하지 못하는 반등세 과정입니다. 저점 레벨내 하방경직성은 있어 보이지만 본격적인 상승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기대한 단기 반전은 나타나지 못한 상황입니다. S&P500 지수 역시 상승세 였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유발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단기 뚜렷한 재 상승 전환이 나타나지도 못하였고 그래서 여전히 중장기 하락 기조내의 흐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간 만에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변동성 지수로 보면 미드레벨내 반등이 나타났는데 그렇다고 레벨의 상향 전환 상황은 아닙니다. 변동성 지수 선물 역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변동성 지수 대비 지수 선물은 이미 저점 레벨까지 내려간 상항에서 나타난 반등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주 목요일 CPI 와 연관된 헤지성 변동성 상승이 아닌가 합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섹터는 종목별로 전반적인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단기 상승세가 좀 더 강해지는 모습입니다. 덕분에 지수상으로 보면 단기 상승이 강화 전환되는 듯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모든 종목군에서 중기 추세적 반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AMAT. ASML 등 장비주를 중심으로 중장기 하락 추세에 대한 반전이 나타나고 있기는 합니다. IT big cap 의 경우 부진이 지속되었습니다. 추가로 지금까지 진행된 것 보다 더 강한 상승세가 나타나야 의미 있는 bottom out 을 기대할 수 있을 텐데 간 밤 까지도 그런 흐름이 나타나지 못하였습니다. 단기 반등 상황 자체는 유지된 흐름이지만 AMZN 은 아직 그런 흐름 조차 나오지 못하였고 bottom out 으로 보기는 어려운 형태의 반등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기술적으로 보자면 10MA 의 극복이 나타나지 못하는 반등입니다. 금일 다시 강화될 수도 있겠으나 현재로서는 의미 있는 반전이 기대되는 상황은 아니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TSLA 의 경우에는 저점 갱신의 레벨다운 하락까지 전개되고 있는 중입니다. S/W 는 간 밤에 전반적인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마찬가지로 의미 있는 bottom out 형태의 반전 시그널로 보기는 부족한 수준의 반등입니다. Tech/growth 의 경우 간 밤까지 단기 반등이 이어진 상황이지만 아직 의미 있는 반전은 발생하지 않은 하루였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cyclical 은 별다른 변화 없이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흐름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별히 상승이 더 강화되는 동향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DD와 같은 소재 섹터까지 중기적인 반전에 성공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합니다. 전일 정치적 이슈와 맞물려 일시적인 약세를 보였던 친환경 에너지 섹터 역시 추가 약세는 제한되는 모습입니다. 간 밤 미국 증시 내부 흐름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특별히 상승이 강화되는 그런 흐름은 없었습니다. 다만 추세의 관점에서 보면 그동안 부진했던 tech/growth 의 경우 기대오 달리 추세적 반전에 여전히 성공하지 못하는 모습이며 이미 추세가 형성되어 있는 cyclical 의 경우 상승 강화는 없었지만 상승세가 견조하게 유지된 상황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즉 추세로 볼 때 여전히 cyclical 이 tech/growth 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율 : 달러지수는 추가 약세를 소폭 전개하였습니다. 그래서 60MA 의 이탈이 보다 더 가시화되는 형태입니다. 물론 추가 급락이 매우 큰 수준은 아니었고 그래서 완전한 추세 전환이 나타난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패턴상으로 볼 때 중기 상승 기조에 대한 변화 가능성은 높다고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위안화는 20MA 를 중심으로 등락이 엇갈리는 상태인데요, 아직 본격적인 레벨다운이 나타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금리 : 전반적인 조정이 나타난 금리였지만 여전히 추세 자체는 변하지 않는 동향입니다. 단기물이건 장기물이건 기존의 상승 기조는 변함 없이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금리 스프레드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는 없는 상태입니다. 금리는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원자재 : 상품별로 엇갈리는 흐름이 나타난 원자재 시장입니다. 원유는 소폭의 약세를 보였고 그래서 아직 비추세 상황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천연가스는 다시 한번 급락하였고 전일 발생한 bottom out 이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산업용 원자재의 경우 추가 상승이 전개되었습니다. 그래서 구리의 경우 상승추세로의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변화는 금입니다. 금리가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렇다고 환율이 급격하게 변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간 밤 금은 상승을 보였고 이 상승은 추세 변곡점인 형태가 되었습니다. 올해 내 금에서도 존재하였던 중장기 하락 기조에 대한 상향 돌파가 간 밤을 통해서 나타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은 시장내 문제로 10% 이상 급락하였습니다. 저점을 살짝 갱신하는 형태의 레벨다운이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원자재 시장은 모두가 전격적으로 변한 것은 아니지만 산업용 원자재와 금에서 추세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 하루였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간 밤 글로벌 금융 시장 동향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1) 금리의 기조는 변하지 않은 가운데 환율은 그래도 추세적 변화 가능성이 계속 유지되는 상황입니다. 2) 글로벌 증시는 tech/growth 에서 cyclical 로 옮겨 간 상황이 간 밤에도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3) 전반적으로 관망의 형태라 할 수 있는 하루였으나 cyclical 을 중심으로 전개된 상승 기조에 대한 조기 훼손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4) 원자재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추가로 나타나면서 최근 추세적인 변화가 일부에서 나타나는 중입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장 초중반의 제한적인 상승세는 장 중반 이후 재 상승세 강화로 이어진 모습이었습니다. 간 밤 증시 상승의 가장 큰 모멘텀은 환율의 급락인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아시아 통화대비해서도 급격한 원화의 강화가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다른 아시아 통화는 flat 한 조정을 보이는 반면 kRW 는 레벨다운의 가격 조정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금일의 경우 KRW 는 일정 정도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전일의 하락이 완전히 offset 되는 동향이 아니라면 증시 입장에서는 우리 증시가 다른 아시아 증시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렇게 판단할 수는 있겠습니다. 간 밤에도 증시는 상승세 였지만 대형주군 중 의미 있는 상승 signal 을 보인 것은 삼성전자가 유일해 보입니다. 나머지의 경우에는 상승세가 있었지만 여전히 단기 추세 입장에서의 강세 정도이지 그 이상의 추세 변화는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그동안 추세상 거의 유일하게 강세를 보인 2차 전지의 경우 최근 단기 조정을 받고 있으나 추세적 전환 형태의 조정이 아닙니다. 그럼으로 2차 전지를 중심으로 삼성전자가 도와주면서 다른 아시아 시장 대비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 위한 조건은 1) 글로벌 증시가 무너지지 않아야 하고 2) KRW의 상대적 강세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겠습니다. 시장은 tech/growth 중심으로 보면 여전히 사지 말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cyclical 을 중심으로 놓고 보면 증시는 이미 단기 회복 영역을 넘어 중기 하락의 종료가 나타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으로 cyclical 을 중심으로 net exposure 가 일정 정도 수준 이상으로 확보되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Net exposure 수준은 지난 7월의 규모를 넘어서야 할 듯 합니다. 이런 기준을 세우는 이유는 지난 7월의 경우 하락추세상의 bear market rally 였지만 지금은 이미 중장기 하락 기조가 극복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추가 상승폭이 더 클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net exposure 를 더 증대하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얼마나 더 오를 수 잇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껏 한번도 알아본 적 없었습니다)

Cyclical 을 중심으로 net exposure 를 유지한다 하면 이전에 말씀 드린대로 꼭 미국 증시 중심 포트폴리오일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 보다는 유럽이 더 좋아 보이고 아시아에서 우리시장 역시 충분히 편입가능해 보입니다. 일본 역시 낙폭에 따른 가격 메리트는 낮지만 추세적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원자재 역시 산업용 원자재와 금 처럼 추세가 전환되는 종목군은 접근 가능해 보입니다. 쥐뿔도 모르는 주제에 너무 글로벌 포트폴리오가 아닌가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눈에 보이는 가장 적절한 대응 방법은 그래도 이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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