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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분석

올라프 마켓 분석 [ETF트렌드] 올라프 마켓 분석 (2022년 01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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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TF Tre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1-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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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arket
간 밤의 유럽 증시는 추가 0.5% 내외 정도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간 밤의 글로벌 증시 최대 이슈는 당연히 미국 물가지수의 발표였습니다. 높은 수준으로 발표 되었으나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지 않음으로써 금융시장 전체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금리는 하락 압력이 단기 발생하였고 금리의 단기 하락 압력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증시는 크지는 않지만 추가 반등세를 이어간 하루였습니다. 다만 지난 기간 동안 상승을 주도한 종목군의 부진은 이어졌고(대표적으로 사치재) cyclical 의 단기 상승이 유지되는 최근의 경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즉 금리의 단기 조정에도 증시 style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수로 보면 단기로 뚜렷한 재 상승의 형태를 만들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중장기 추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NY market
간 밤의 뉴욕증시 역시 장중 소폭의 상승 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소폭 추가 상승세 수준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일단 가장 주목한 물가지수의 발표는 전월대비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 이상은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오히려 장기 금리 조정의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제조업 지수에서 발표된 물가 관련 보조지표가 안정을 보이기 시작하는 상황임으로 (예를 들면 ISM 에서 주문자 배송 지수 같은) 물가의 상반기 peak out 의 개연성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시장은 오히려 소폭이나마 역으로 작용한 듯 합니다. 여기에 간 밤에는 beige book 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완만한 경제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단기간 사업 환경의 둔화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부분까지 겹치면서 금리의 단기 조정이 유발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주목한 이슈가 있었지만 시장에 실질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던 하루라고 인식할 수 있겠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마무리 됨에 따라 전일대비 큰 변화가 없엇다 하겠습니다. 여전히 중장기 상승 채널의 중간 위치를 유지하는 가운데 단기 뚜렷한 상승 전환은 없는 모습입니다. 나스닥 지수의 경우 중기 이상의 기간으로 조정 국면에 진입해 있는 상태에서 조정 국면 이상의 해석은 가능해 보이지 않는 정도의 상승세만 기록되었습니다. 그럼으로 유의미한 상승의 개연성이 증가하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S&P500 지수의 경우 추세적으로 보면 가장 긍정적인 추세의 상황인데 그 견조함은 유지되는 동향이었습니다. 다만 단기 상승 전환 국면인지에 대한 판단은 여전히 애매한 수준에서의 마무리 입니다. 변동성 지수는 지수 자체는 middle level 을 유지한 가운데 변동성 지수 선물은 다시 저가를 갱신하면서 빠르게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최소한 증시 재 급락 리스크가 높은 시그널은 없다 하겠습니다. 지수의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간 밤의 지수 변화가 크지 않음에 따라 이전의 흐름 즉 S&P500 과 다우지수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상승 기조는 유지상태에서 단기로는 이렇다할 방향성 설정이 안되는 흐름이 이어진 하루였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종목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지수의 경우 전체적으로 보면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대부분 기존의 중기 정체 구간내에 특별한 변화 없는 소폭 상승세 였습니다. 다만 AMAT 와 KLAC 와 같은 반도체 장비주들의 경우 상대적 강세가 강해지면서 이후 상승 전환의 기대를 조금 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IT big cap 과 S/W 업종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추세적으로 보면 여전히 부진한,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운 형태의 흐름이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기존의 중기 조정 및 정체 혹은 하락 구간내에서 추세상의 변곡점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나마 TSLA 가 가장 강한 경향인데 이 역시 실제 추세 형성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간 밤에는 cyclical 역시 특별히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금리가 단기 조정임에도 금융주의 경우 단기 상승 기조가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고 전반적으로 cyclical 은 유사한 흐름입니다. 초단기로 보면 유가 및 산업용 원자재의 상승에 따라 소재 섹터의 강세가 가장 강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간 밤의 종목별 흐름을 보면 지수의 동향과 마찬가지 입니다. 즉 특별히 변한 것이 없는 하루였습니다. Tech/growth 계열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cyclical 영역의 경우 추세적으로는 상승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단기로는 추가 상승이 더 강하지는 않은 그런 하루였습니다.

환율 : 간 밤의 가격상의 변화로 보면 가장 큰 변화는 달러 지수 였습니다. 큰 폭의 하락을 보였고 그래서 중기 상승 추세에 대한 이탈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단 일련의 달러 강세 구간이 종료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위안화 역시 비교적 큰 폭의 약세를 보였는데 아직 완전한 레벨 다운은 아닙니다. KRW 는 단기 조정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금리 : 간 밤에 CPI의 발표에도 위에서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단기 금리는 상승을 이어갔으나 장기 금리는 조정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물론 장기 금리의 추가 조정 폭이 추세 이탈적인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상승 과정에서의 조정 정도로 보이는 동향인데요, 다만 단기 금리의 상승이 이어짐에 따라 금리 스프레드는 더 둔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일 강세 전환이 있었던 기대 인플레이션은 간 밤에 offset 하락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실질 금리의 경우에는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덜 한 모습입니다. 간 밤 이자율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단기는 상승 지속, 장기는 단기 조정이라 하겠습니다.
원자재 : 원자재 시장에서의 변화가 조금씩 확산되는 분위기 입니다. 원유의 상승세가 추가로 이어지면서 고가 갱신이 전개되는 가운데 알루미늄의 상승은 이어지고 있고 간 밤에는 구리의 상승 반전까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즉 산업용 원자재를 중심으로 한 상승이 전개되는 동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쌩뚱 맞지만 이런 경향은 macro 의 기대를 할 수 있는 가격 동향입니다.

간 밤의 글로벌 금융시장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1) 주목한 CPI 는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후 상반기 inflation peak out 을 생각하기 시작할 듯 합니다. 2) Cyclical 과 growth 의 구간에서 보면 여전히 cyclical 우위의 동향이었습니다. 3) 미국 금리 뿐 아니라 유럽 금리 역시 같은 수준의 조정을 보엿음에도 달러 지수의 급락이 간 밤의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부분을 위험 자산의 선호 보다는 cyclical 의 강세를 더 강화 시키는 현상 정도로 이해 하려 합니다. 4) 마지막으로 산업용 원자재의 흐름 역시 긍정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간 밤의 구리 상승 반전은 주목할 만 합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간 만에 기대대로 강한 상승응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역시 우리시장은 환율의 안정이 나타나는 시점에서의 상승이 가장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특히 거래량의 상승이 수반된 상승이었기 때문에 아직 지수 레벨로 보자면 기존의 박스권 정체 범위내의 모습이지만 지수 형태만 볼때면 그 이상을 기대하게 합니다. 그래서 인지 환율의 하락을 포함한 한국물 ETF 는 상당히 전형적인 상승 반전을 간 밤에 보였습니다.
계속 말씀 드리지만 그래서 지수만 보게되면 의미 있는 변화가 우리시장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전일 아침 진시황에서 실제 우리시장의 연속성 있는 변화는 기존 은행주의 상승에 반도체나 자동차의 단기 상승 전환이 더해질 때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그래서 이들이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어제 우리시장의 모습은 저의 기대와는 다른 흐름이었습니다. 오히려 전일은 단기 하락이 강했던 growth 영역을 중심으로 나타난 강한 반등이었고 거래량 역시 이들을 중심으로 증가한 하루였습니다. 주목했던 자동차와 반도체는 거래의 증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겉 모습으로만 보자면 의미 있는 상승세를 기대할 만 한 상태였으나 실제 모습은 여전히 회복 정도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동향이었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간 밤에 전일 우리시장의 상승을 주도한 growth 영역의 추가 반등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결국 전일 우리시장 상승 중심 종목군의 추가 상승을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겉 모습에서 보여지는 것과 달리 우리시장의 동향은 조금 더 변화되는 부분을 확인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오늘이라도 반도체와 자동차 아니면 소재, 산업재를 중심으로 상승 추세가 형성되는 지를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자면 간 밤은 사실상 특별한 변화가 없었고 장기 금리가 단기 조정을 받았지만 장기 금리 상승을 중심으로 나타난 증시 상승의 형태는 유지된 하루였습니다. 간 밤의 가장 큰 특징은 달러 지수의 하락 반전인데 이는 미국 외 지역의 증시 상승 개연성을 더 높히는 시그널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냉정하게 볼 때 아직 추세적으로 상승이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편입을 자극하는 종목군의 숫자가 cyclical 을 중심으로 보더라도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지수 역시 아직 단기 강한 매수를 고려하게 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으로 전체 net exposure 는 10~20% 정도의 수준만 유지해도 되는 상황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포트상에서 보면 달러 지수의 하락까지 판단할 때 유럽 증시의 비중을 이전대비 확실히 높게 가져가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우리시장의 경우 위에서 말씀 드린바 대로 우리시장 cyclical 주식들이 본격화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편입비를 증가시키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목해야 하는 시장이겠으나 아직은 여유가 더 필요한 시장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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